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식] 오메가엑스 휘찬, 강제 추행 '혐의 없음' 불기소 확정…"어떤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다"
1,474 6
2025.12.17 14:34
1,474 6

그룹 오메가엑스 휘찬(29)이 50대 전 소속사 대표 A씨를 강제추행했다는 혐의를 벗었다. 지난 11일 서울동부지검은 휘찬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 없음(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휘찬의 소속사 아이피큐(IPQ)는 지난 11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오메가엑스 멤버 휘찬과 관련된 형사 사건에 대해, 검찰이 '혐의 없음' 불기소 처분을 내리며 사건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아이피큐에 따르면, 2024년 3월 19일 오메가엑스의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기자회견을 열고 휘찬을 상대로 강제추행 혐의의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

 

당시 스파이어 측은 CCTV 영상을 근거로 제시했으나, 공개된 영상은 일부 편집본에 불과했으며 전체 원본 영상은 끝내 공개되지 않았다.

 

아이피큐와 휘찬은 사건 초기부터 수사기관을 통해 CCTV 전체 원본 영상의 제출과 확인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그러나 경찰 조사와 수사 전 과정에서 해당 CCTV 원본 영상은 단 한 차례도 제출되거나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 아이피큐 측의 설명이다.

 

이후 약 1년 10개월간의 수사 끝에, 검찰은 지난 11일 휘찬에 대해 혐의를 입증할 객관적이고 신빙성 있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결정했다. 이는 제기된 혐의가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한 판단이다.

 

아이피큐는 "휘찬이 장기간 사실과 다른 혐의로 인해 심각한 사회적 낙인과 정신적 고통을 겪었으며, 그 피해는 오메가엑스 전 멤버와 가족들에게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전 임원이 불기소 결정 이후에도 이의신청 등 추가적인 법적 절차를 예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아이피큐는 "수사기관의 판단으로 이미 종결된 사안을 반복적으로 문제 삼아 아티스트와 그룹 전체에 또 다른 고통을 주는 행위"라며 유감을 표했다.

 

아이피큐는 "휘찬이 어떠한 범죄 행위도 저지르지 않았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힌다"며 "왜곡된 주장과 악의적인 문제 제기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이피큐는 "향후에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740608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48 12.15 25,6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5,0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4,9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3,5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9,4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416 이슈 해외에서 만들었다는 찐따남녀 영화 나침반 17:47 15
2934415 기사/뉴스 故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전직 경찰, 징역형 집행유예 17:46 17
2934414 정치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업무보고 전에 밑에 참모들이 외화 밀반출 사안은 대통령 관심 사안이라 미리 숙지하고 가셔야 한다고 챙겨줬다고 함... 근데 안 보고 들어가서 개털림 17:46 48
2934413 기사/뉴스 사운드클라우드, 해킹으로 2800만 계정 정보 유출... 샤이니헌터스 소행 추정 2 17:45 167
2934412 기사/뉴스 경찰, 박나래 전 남자친구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착수 24 17:42 1,784
2934411 이슈 투어스 신유 귀여워하는 박보검 10 17:42 429
2934410 유머 의도치 않게 팩트 폭격해버린 광희 15 17:39 1,450
2934409 정보 [Stella Jang]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with John Park) 17:39 43
2934408 유머 두바이 초콜릿에 미친여자 11 17:39 1,099
2934407 유머 사람과 교감하는 염소 3 17:37 297
2934406 기사/뉴스 '남편 중요부위 절단' 변기 넣어 물 내린 50대 징역 15년 구형 39 17:35 2,063
2934405 이슈 독일여성 이이경 관련해서 ‭또 ‭추가 폭로 ‭올림 43 17:35 4,247
2934404 기사/뉴스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운 키 13 17:35 2,855
2934403 유머 반응 터진 배우 김선영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7 17:34 4,201
2934402 이슈 NCT WISH 위시 Japan 1st Mini Album 【WISHLIST】 📒Tracklist ➫ 2026.1.14 Release 5 17:32 340
2934401 이슈 실시간 수지 셀린느 플래그쉽 행사 8 17:32 1,285
2934400 정보 의외로 많이들 몰라서 폐기 당하는 기내 반입 불가 물품 32 17:30 4,170
2934399 이슈 초통령의 위엄 7 17:29 1,274
2934398 정치 李대통령 "매크로 여론 조작, 매우 나쁜 범죄…포털이 방치하나" 5 17:29 342
2934397 이슈 세븐틴만큼 먹성좋은듯한 세븐틴팬 일동 34 17:25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