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식] 오메가엑스 휘찬, 강제 추행 '혐의 없음' 불기소 확정…"어떤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다"
1,368 6
2025.12.17 14:34
1,368 6

그룹 오메가엑스 휘찬(29)이 50대 전 소속사 대표 A씨를 강제추행했다는 혐의를 벗었다. 지난 11일 서울동부지검은 휘찬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 없음(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휘찬의 소속사 아이피큐(IPQ)는 지난 11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오메가엑스 멤버 휘찬과 관련된 형사 사건에 대해, 검찰이 '혐의 없음' 불기소 처분을 내리며 사건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아이피큐에 따르면, 2024년 3월 19일 오메가엑스의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기자회견을 열고 휘찬을 상대로 강제추행 혐의의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

 

당시 스파이어 측은 CCTV 영상을 근거로 제시했으나, 공개된 영상은 일부 편집본에 불과했으며 전체 원본 영상은 끝내 공개되지 않았다.

 

아이피큐와 휘찬은 사건 초기부터 수사기관을 통해 CCTV 전체 원본 영상의 제출과 확인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그러나 경찰 조사와 수사 전 과정에서 해당 CCTV 원본 영상은 단 한 차례도 제출되거나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 아이피큐 측의 설명이다.

 

이후 약 1년 10개월간의 수사 끝에, 검찰은 지난 11일 휘찬에 대해 혐의를 입증할 객관적이고 신빙성 있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결정했다. 이는 제기된 혐의가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한 판단이다.

 

아이피큐는 "휘찬이 장기간 사실과 다른 혐의로 인해 심각한 사회적 낙인과 정신적 고통을 겪었으며, 그 피해는 오메가엑스 전 멤버와 가족들에게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전 임원이 불기소 결정 이후에도 이의신청 등 추가적인 법적 절차를 예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아이피큐는 "수사기관의 판단으로 이미 종결된 사안을 반복적으로 문제 삼아 아티스트와 그룹 전체에 또 다른 고통을 주는 행위"라며 유감을 표했다.

 

아이피큐는 "휘찬이 어떠한 범죄 행위도 저지르지 않았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힌다"며 "왜곡된 주장과 악의적인 문제 제기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이피큐는 "향후에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740608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36 12.15 25,4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4,0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1,0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1,6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8,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129 기사/뉴스 [속보] 로저스 쿠팡 대표 "'대안없는 독점적 지위' JP모간 보고서, 쿠팡의 입장 아냐" 4 15:59 406
398128 기사/뉴스 마트 냉동고서 30대 여의사 시신으로 발견…“스스로 들어갔다” 6 15:56 1,704
398127 기사/뉴스 속보] 과기부 "쿠팡 영업정지 여부, 공정위와 논의 중" 39 15:54 1,245
398126 기사/뉴스 [속보]검찰, 학교서 초등생 살인 명재완 항소심도 사형 구형 14 15:53 878
398125 기사/뉴스 정호영 "'흑백요리사' 시즌1 고사하고 큰 후회…시즌2 연락 안 오더라" 8 15:52 1,007
398124 기사/뉴스 ‘2025 MBC 연예대상’ 측 “키 하차, 전현무X정도연 2MC 결정” [공식] 22 15:50 1,915
398123 기사/뉴스 현금 20억 가진 사람 이렇게 많아?... 역삼센트럴자이 청약 경쟁 487대 1 15:48 467
398122 기사/뉴스 샤이니 키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주변 돌아보는 시간 갖겠다" 사과 [전문] 6 15:42 1,015
398121 기사/뉴스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美 아카데미 시상식 예비후보 올랐다 15:40 170
398120 기사/뉴스 '구독자 155만명' 송하빈 "S급 아이돌 출연 거절…고양이 스트레스 받을까" 17 15:39 2,064
398119 기사/뉴스 [POP이슈]“고막 손상, 깁스에 맞아” 팝핀현준, 교수직 사임→과거 폭행 의혹 부인 1 15:39 283
398118 기사/뉴스 미국서 4년 전 잃어버린 반려견…3,200km 떨어진 곳에서 발견 6 15:36 1,018
398117 기사/뉴스 의협 "탈모 건보 적용 보다 중증 질환 급여화 우선" 이 대통령 발언 반박 22 15:35 958
398116 기사/뉴스 브라이언, '25년 전' 바다에게 고백했었다..."기억속에서 지우고 싶어" (더브라이언) 19 15:33 1,586
398115 기사/뉴스 [단독] 늘어나는 희망퇴직…농협銀, 올해 대상자 14% ↑ 1 15:33 192
398114 기사/뉴스 탈모에 건보 적용 검토 내린 이 대통령…정은경 "재정 영향 상당할 것" 40 15:32 1,324
398113 기사/뉴스 동성 교제 중 20대女과 사귀는 척…100억원 뜯어낸 20대 항소심서 감형 27 15:32 1,250
398112 기사/뉴스 “김범석 왜 안왔나” 묻자…쿠팡 임시대표 “Happy to be here” 11 15:32 889
398111 기사/뉴스 키, 박나래와 달랐다…'주사이모' 의혹에 "무지함 깊이 반성, 프로그램 하차"[이슈S] 321 15:32 19,087
398110 기사/뉴스 샤이니 키 ‘주사 이모’ 의혹 인정 “의사로 알았다…출연 프로그램 하차” 9 15:30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