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레고랜드 쇼크에…윤석열정부, 국부펀드 수익까지 꺼내 환율 방어 (2025.12.09)
1,035 6
2025.12.17 14:27
1,035 6
HgANSJ

윤석열 정부 시절 기획재정부가 외화자산 증식을 위해 운용 중인 한국투자공사(KIC)의 수익금을 회수해 환율방어 재원으로 사용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기재부는 법적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손대지 않았던 국부펀드를 시장 변동성 대응 명목으로 꺼내 쓴 것은 외환운용 전략의 일관성을 훼손한 조치라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기재부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기재부는 2022년 10월 KIC로부터 60억달러의 운용수익을 회수해 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에 편입했다. 당시 외환시장은 글로벌 긴축에 따른 ‘강달러’ 흐름과 레고랜드 사태 이후 채권시장 발작을 막기 위한 유동성 투입으로 원화 가치가 급락해 환율이 1430원대까지 치솟은 상황이었다.

정부는 이를 완충하기 위해 9~10월 두 달간 200억달러 이상의 외환보유액을 소진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로 국부펀드 자금이 사용된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0338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48 12.15 26,3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7,2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6,1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4,6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0,8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582 이슈 [TEO X NCT 도영] 우는 거 아냐 양파 썰어서 그래 ㅣ슬기 최강창민 박은태 공명 쟈니 정우 ㅣ땡스버디클럽 EP. 2 19:29 0
2934581 이슈 MINHO 민호 'TEMPO' | On the Spot | 온더스팟 19:27 21
2934580 이슈 요즘 김밥 전문점 폐업이 많은 이유 4 19:27 794
2934579 이슈 20대들의 착각에 일침하는 이경규 19:27 270
2934578 기사/뉴스 [문화연예 플러스] '투어 수익 1위' K팝 아티스트, '이 그룹'이었다 4 19:26 323
2934577 유머 오늘도 애교쩌는 손종원 셰프 인스스 3 19:25 871
2934576 이슈 옛날 오타쿠 요즘 오타쿠 전부 긁힌다는 짤.jpg 13 19:24 744
2934575 이슈 '일부' 뉴진스 팬덤이 현 어도어를 못믿겠다는 이유 24 19:23 827
2934574 이슈 최현석 오열하는 소리 여기까지 들리는 중 13 19:22 1,742
2934573 이슈 아빠들은 왜 강아지 싫다면서 제일 예뻐할까 [낭만부부] 19:22 226
2934572 이슈 이제 9급 공무원 시험도 PSAT 도입 추진 24 19:22 1,220
2934571 유머 융드옥정님 집에 떡국 먹으러 갔던 시절 박명수 나이.jpg 11 19:21 1,356
2934570 이슈 문신 유무가 이미지에 큰 영향을 주는 이유.jpg 6 19:21 1,055
2934569 이슈 8년째 가을야구 실패 롯데 전준우 심경 1 19:20 427
2934568 기사/뉴스 “팬덤 압박 · 위축시키겠다는 것”…뉴진스 팬덤, 빌리프랩 팀버니즈에 1억 원 손배소 제기 비판 21 19:19 487
2934567 기사/뉴스 어디에서 개인적으로 추적해 본 바에 의하면 계정들이 개인이 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이 아니고 매우 체계적이고 순식간에 비슷한 내용이 올라온다든지, 특정 포털, 특정 기사를 보면 두세 개만 집중적으로 순식간에 공감, 댓글이 올라오는 경우는 매크로나 기계적 수단을 동원한 것 아니냐. 개인이 갑자기 그럴 리 없지 않냐 19:18 554
2934566 이슈 샤이니 태민 그래미 뮤지엄 라이브 출연 19:18 369
2934565 이슈 일론머스크 자궁이 있으면 여성이고, 그렇지 않으면 여성이 아니다 33 19:17 2,129
2934564 이슈 Kbs 연예대상 mc 드레스 골라 달라는 이민정 jpg 87 19:17 1,979
2934563 이슈 상담심리사의 불량연애 1화 감상 4 19:16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