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토니상 6관왕 박천휴 “썸타는 사람 있어” 할리우드 스타일 깜짝 고백
1,352 0
2025.12.17 14:26
1,352 0
12월 17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한국인 창작자 최초로 토니상을 수상한 박천휴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천휴는 이은지가 이번 크리스마스를 뉴욕에서 보내는지, 서울에서 보내는지 궁금해하자 "24일 휴가를 간다. 휴가지에서 보내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은지가 "너무 좋겠다"며 부러워하자 박천휴는 "올한해 열심히 일해서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의미로 혼자 휴가를 간다"고 말했다. 이런 박천휴는 이후 이은지가 "휴 작가님 들었다. 싱글이시라더라"며 장난스레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려 하자 "썸타는 사람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박천휴는 "나가면 얘기해달라고 하더라. 거기까지만 하겠다"고 말을 줄였고 이은지는 "오마이갓, 여러분 무슨 일이냐. 이렇게 솔직한 모먼트 너무 좋다"라며 환호했다. 박천휴는 "저 미국 오래 살아서 할라우드 스타일로 이런 거 다 얘기하고 다니고 싶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박천휴는 지난 6월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제78회 토니어워즈'에서 10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6관왕(작품상, 극본상, 작곡/작사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무대디자인상)을 차지했다. 한국인 창작자가 토니상을 수상한 것은 최초다. 토니상 수상 후 박천휴는 7월 방송인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https://naver.me/5qcXdAVx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180 00:05 5,4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2,0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5,6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6,7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3,0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511 기사/뉴스 생방송 어쩌나…입짧은햇님 '주사이모' 의혹에 해명 요구 봇물 [종합] 1 19:28 130
398510 기사/뉴스 고환율 주범으로 몰린 서학개미 대상 증권사 마케팅 ‘제동’ 1 19:26 60
398509 기사/뉴스 ‘정희원 스토커’ 지목된 여성 “성적인 폭력 있었다”…진실 공방 번지나 1 19:23 222
398508 기사/뉴스 민희진, "뉴진스 해지권 왜 요구했냐" 묻자… 17 19:20 947
398507 기사/뉴스 연인 밀쳐 숨지게 한 30대 남성 긴급체포 (새로운 놈임) 4 19:20 564
398506 기사/뉴스 민희진 "뉴진스 라방 진행 알고 있었다…날 구명하기 위한 것 NO, 팀 위해" 10 19:18 747
398505 기사/뉴스 [단독]군사시설 몰래 찍는 중국인들..."방첩 포상금 최대 2억 준다" 7 19:13 776
398504 기사/뉴스 김연경 일냈다...'신인감독 김연경', 방송콘텐츠대상 최우수상 쾌거 [공식] 20 19:12 824
398503 기사/뉴스 출근길 '음주운전' 단속했더니…광주서 1시간 만에 13명 적발 9 19:12 595
398502 기사/뉴스 박나래·키 거짓말했나…분노한 '주사이모' 프로필 "분칠한 것들, 믿고 아낀 동생들이었는데" [엑's 이슈] 36 19:01 3,614
398501 기사/뉴스 호주 총기 난사범들, 아버지는 인도 출신…27년 전 호주로 이민 18:57 657
398500 기사/뉴스 [이슈] 키·입짧은햇님까지…박나래 '주사이모' 게이트, 진짜 열리나 6 18:54 1,214
398499 기사/뉴스 '주토피아2', '귀멸의 칼날' 넘고 올 최고 흥행작 등극 61 18:52 1,274
398498 기사/뉴스 김용현 변호인, ‘우원식 담치기 연출’ 또 주장…“국회 나가는 것” 4 18:47 282
398497 기사/뉴스 "운동으로 뺐다며"…입짧은햇님, '주사 이모' 의혹에 176만 팬들 '대혼란' 댓글 폭주 14 18:44 3,299
398496 기사/뉴스 ‘활동중단’ 샤이니 키, ‘SBS 가요대전’도 안 나온다..“최종 라인업서 빠져” [공식입장] 23 18:38 1,897
398495 기사/뉴스 일본, 부동산 취득 시 국적 제출 의무화‥'외국인 규제 강화' 일환 5 18:36 412
398494 기사/뉴스 "남성 역차별 찾아라" 대통령 말에 5번 열린 토크 콘서트… '성별 인식 차'만 재확인 32 18:35 1,384
398493 기사/뉴스 "깊은 분노를 느낀다"…정은경, 대통령 앞 발언에 난리난 한의사들 8 18:34 1,025
398492 기사/뉴스 [속보] "난 잘했다고 여긴다"…접근금지 끝나자 아내 찾아가 살해한 60대 중국인, 징역 27년 11 18:32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