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나영 "조세호 소개로 만난 男 며칠 뒤 구속"…10년 전 일화 재조명
3,937 27
2025.12.17 14:18
3,937 27

조세호 조폭 연루 의혹 속 과거 방송 발언 재조명
김나영, 조세호 소개로 만남 男 알고보니 사기 혐의
호텔 라운지 만남 후 며칠 뒤 '구속 뉴스' 접해

 

조폭 연루 의혹으로 고정 출연하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방송인 조세호를 둘러싸고, 과거 방송에서 언급된 일화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방송인 김나영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당시 김나영은 미혼이었으며, 조세호와 썸 관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한 일화를 공개했다.

 

김나영은 방송에서 "조세호, 남창희와 서울 시내 전경이 보이는 호텔 라운지에서 식사를 한 적이 있다"며 "그 자리에서 조세호가 '내가 너무 좋아하고 부모 같은 형'이라며 한 남성을 소개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헤어졌는데, 며칠 뒤 아침 뉴스에서 그분이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는 보도를 접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또 "(조세호가) 크리스마스에도 만나자고 했지만, 싹을 잘라야겠다 싶어 냉정하게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조세호는 방송에서 "이틀 뒤에 구속된 건 사실"이라며 "힘들던 시기에 그 형이 자신의 경험담과 조언으로 큰 용기를 줬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고 해명했다.

 

이 발언을 들은 가수 양희은은 "왜 그런 사람을 소개해 줬냐. 실망이다"라며 "이유 없이 잘해 주는 사람은 없으니 앞으로 조심하라"고 조언했다. 이후 조세호는 김나영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25482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48 12.15 25,6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5,0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3,9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3,5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9,4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408 유머 두바이 초콜릿에 미친여자 17:39 1
2934407 유머 사람과 교감하는 염소 1 17:37 79
2934406 기사/뉴스 '남편 중요부위 절단' 변기 넣어 물 내린 50대 징역 15년 구형 12 17:35 823
2934405 이슈 독일여성 이이경 관련해서 ‭또 ‭추가 폭로 ‭올림 11 17:35 1,757
2934404 기사/뉴스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운 키 6 17:35 1,283
2934403 유머 반응 터진 배우 김선영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4 17:34 1,900
2934402 이슈 NCT WISH 위시 Japan 1st Mini Album 【WISHLIST】 📒Tracklist ➫ 2026.1.14 Release 5 17:32 209
2934401 이슈 실시간 수지 셀린느 플래그쉽 행사 8 17:32 787
2934400 정보 의외로 많이들 몰라서 폐기 당하는 기내 반입 불가 물품 28 17:30 2,734
2934399 이슈 초통령의 위엄 4 17:29 928
2934398 정치 李대통령 "매크로 여론 조작, 매우 나쁜 범죄…포털이 방치하나" 4 17:29 214
2934397 이슈 세븐틴만큼 먹성좋은듯한 세븐틴팬 일동 27 17:25 1,213
2934396 정치 국장은 테마주가 이렇구나(정원오구청장) 11 17:25 961
2934395 이슈 소금 연어 한조각으로 밥 한 대야 먹기 9 17:25 1,485
2934394 기사/뉴스 [속보] 김건희·권성동·윤영호 모두 내년 1월 28일 선고 10 17:25 584
2934393 이슈 현직 방송업계 종사자가 말하는 유재석 이이경 하차 개입썰 견해 46 17:25 3,800
2934392 기사/뉴스 [단독] 포스코 광양제철소서 또 사망사고…경찰 수사 4 17:24 444
2934391 이슈 2025 포카마켓 연말결산 AWARDS 32 17:22 1,769
2934390 유머 Q.연예인이 맨날 하는게 뭔가요?? 12 17:21 2,124
2934389 기사/뉴스 "하차 개입 없다"… 유재석의 원칙 밝힌 예능 PD들 2 17:20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