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나영 "조세호 소개로 만난 男 며칠 뒤 구속"…10년 전 일화 재조명
4,310 27
2025.12.17 14:18
4,310 27

조세호 조폭 연루 의혹 속 과거 방송 발언 재조명
김나영, 조세호 소개로 만남 男 알고보니 사기 혐의
호텔 라운지 만남 후 며칠 뒤 '구속 뉴스' 접해

 

조폭 연루 의혹으로 고정 출연하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방송인 조세호를 둘러싸고, 과거 방송에서 언급된 일화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방송인 김나영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당시 김나영은 미혼이었으며, 조세호와 썸 관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한 일화를 공개했다.

 

김나영은 방송에서 "조세호, 남창희와 서울 시내 전경이 보이는 호텔 라운지에서 식사를 한 적이 있다"며 "그 자리에서 조세호가 '내가 너무 좋아하고 부모 같은 형'이라며 한 남성을 소개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헤어졌는데, 며칠 뒤 아침 뉴스에서 그분이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는 보도를 접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또 "(조세호가) 크리스마스에도 만나자고 했지만, 싹을 잘라야겠다 싶어 냉정하게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조세호는 방송에서 "이틀 뒤에 구속된 건 사실"이라며 "힘들던 시기에 그 형이 자신의 경험담과 조언으로 큰 용기를 줬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고 해명했다.

 

이 발언을 들은 가수 양희은은 "왜 그런 사람을 소개해 줬냐. 실망이다"라며 "이유 없이 잘해 주는 사람은 없으니 앞으로 조심하라"고 조언했다. 이후 조세호는 김나영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25482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97 12.15 34,6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0,0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4,8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5,7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1,8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456 기사/뉴스 [단독] "음주운전 걸릴까 봐"…강변북로서 사고 차량 버리고 도망간 남성 '덜미' 16:44 42
398455 기사/뉴스 힙합부터 K-팝의 중원까지. 필드를 넓게 쓰면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뿜어내는 레이블, 바나의 대표 김기현. 다재다능함을 바탕으로 그가 한국 음악에 남긴 족적과 그가 일군 바나 사단에 대해 알아봤다. 16:43 88
398454 기사/뉴스 [단독] "차가원에 120억 지급하라"…MC몽, 떠난 이유 돈이었나 11 16:42 719
398453 기사/뉴스 서울아산병원이 국내 최초로 심장이 몸 바깥으로 나온 채 태어난 ‘심장이소증’ 신생아 치료에 성공했습니다. 1 16:42 311
398452 기사/뉴스 대한체육회, 동계올림픽 D-50 공개 훈련 행사 진행…팬 100명 초청 16:41 78
398451 기사/뉴스 중앙지검, 개그맨 이진호 도박 혐의 사건 수원여주지청 이송 16:40 203
398450 기사/뉴스 '최강' 안세영, 셔틀콕 왕중왕전 4강 진출 확정…시즌 최고 승률 3 16:39 142
398449 기사/뉴스 소방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 매몰자 전원 구조" 7 16:35 465
398448 기사/뉴스 민희진 "바나 김기현 대표, 전 남친..뉴진스 프로젝트 전 이별" 14 16:33 2,467
398447 기사/뉴스 입짧은 햇님, ‘주사이모’ 연루 의혹…tvN “사실 확인 중”[공식] 25 16:28 2,127
398446 기사/뉴스 “올해가 농사 마지막” 다짐해도 다시 깨 심는 마음 너네는 알까 4 16:28 736
398445 기사/뉴스 검찰, UN 출신 최정원 스토킹 혐의 사건 경찰 재이첩 4 16:27 972
398444 기사/뉴스 ‘만약에 우리’ 구교환 “14살 차이 문가영과 로맨스? 메이크업 믿었다” [SS현장] 12 16:26 1,067
398443 기사/뉴스 '이태원 클라쓰' 동남아 리메이크, 누가 만드나 봤더니 16:26 738
398442 기사/뉴스 해외 주식 투자 관련 이벤트 일절 중단할 예정.gisa 18 16:25 2,329
398441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실체 드러나나…의사 면허는 없고, 조리사 자격증만 있다 [MD이슈] 168 16:24 10,944
398440 기사/뉴스 민희진 "하이브, 스톡옵션 남발..내 보상 체계는 합리적" 주장 5 16:17 739
398439 기사/뉴스 [단독] 윤박, 법무부 장관 표창 받는다…연예인 최초 15 16:11 3,908
398438 기사/뉴스 [공식] SS501 돌아온다…김현중·허영생·김규종 뭉쳐 'FIVE O ONE' 184 16:08 10,293
398437 기사/뉴스 러 드론 생산 단지에 북한 여성 1만여 명 파견될 듯 4 16:06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