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나영 "조세호 소개로 만난 男 며칠 뒤 구속"…10년 전 일화 재조명
4,295 27
2025.12.17 14:18
4,295 27

조세호 조폭 연루 의혹 속 과거 방송 발언 재조명
김나영, 조세호 소개로 만남 男 알고보니 사기 혐의
호텔 라운지 만남 후 며칠 뒤 '구속 뉴스' 접해

 

조폭 연루 의혹으로 고정 출연하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방송인 조세호를 둘러싸고, 과거 방송에서 언급된 일화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방송인 김나영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당시 김나영은 미혼이었으며, 조세호와 썸 관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한 일화를 공개했다.

 

김나영은 방송에서 "조세호, 남창희와 서울 시내 전경이 보이는 호텔 라운지에서 식사를 한 적이 있다"며 "그 자리에서 조세호가 '내가 너무 좋아하고 부모 같은 형'이라며 한 남성을 소개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헤어졌는데, 며칠 뒤 아침 뉴스에서 그분이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는 보도를 접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또 "(조세호가) 크리스마스에도 만나자고 했지만, 싹을 잘라야겠다 싶어 냉정하게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조세호는 방송에서 "이틀 뒤에 구속된 건 사실"이라며 "힘들던 시기에 그 형이 자신의 경험담과 조언으로 큰 용기를 줬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고 해명했다.

 

이 발언을 들은 가수 양희은은 "왜 그런 사람을 소개해 줬냐. 실망이다"라며 "이유 없이 잘해 주는 사람은 없으니 앞으로 조심하라"고 조언했다. 이후 조세호는 김나영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25482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60 12.15 32,0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4,4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1,1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3,9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8,1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294 기사/뉴스 “일본女 결혼해서 일본 갈래”…‘탈조선’ 韓남성들, 이유 봤더니 15 09:42 403
398293 기사/뉴스 다니엘 린데만, 유튜브 채널 리뉴얼…'노잼' 이미지 해명 1 09:42 377
398292 기사/뉴스 '비상계엄 때 명령에 따른 척하고 한강서 시간 보낸 대령' 처벌 논란 25 09:34 1,563
398291 기사/뉴스 샤이니 민호, 故 종현 8주기 추모.."늘 형을 사랑하지" 5 09:32 1,458
398290 기사/뉴스 “K 안에 J 있다”…日배우, K콘텐츠 발판으로 글로벌 정조준 31 09:32 904
398289 기사/뉴스 쯔양, 삿포로서 입 터졌다…日 현지인도 놀라 [전참시] 1 09:31 836
398288 기사/뉴스 김유정, 이번엔 오컬트다…영화 ‘복수귀’ 박지환·조여정 호흡 [공식] 2 09:30 349
398287 기사/뉴스 투바투 태현→코다 쿠미…‘체인지 스트릿’ 1화 관전포인트 8 09:29 357
398286 기사/뉴스 샤이니 태민, 그래미 뮤지엄 오른다…美 ‘글로벌 스핀 라이브’ 출연[공식] 6 09:28 311
398285 기사/뉴스 코미디언 김지선 아들, 건강 악화로 간 이식 위기 13 09:24 4,723
398284 기사/뉴스 [직격인터뷰] 박나래 마지막 입장 발표에 전 매니저 반응은... 6 09:23 2,933
398283 기사/뉴스 ‘눈물 토로’ 민희진 증언 재개…오늘 하이브와 ‘260억 풋옵션’ 변론 출석 09:22 279
398282 기사/뉴스 경찰, 권성동 '뉴스타파 기자 폭행' 혐의 인정…검찰 송치 11 09:19 772
398281 기사/뉴스 대통령 앞에서 "한의학 과학적 입증 힘들어"…정은경 발언에 난리난 한의사들 51 09:16 1,908
398280 기사/뉴스 "나 죽었다고?" 김태원, 사망설 가짜 뉴스에 '고통'...사이버 수사대도 못 잡는다고 ('라스') [순간포착] 6 09:11 562
398279 기사/뉴스 미국 오스카 시상식, 2029년부터 유튜브로 전세계 생중계 5 09:07 424
398278 기사/뉴스 대중은 매우 혼란스럽다..샤이니 키, '주사이모' 사과 직전 팬사인회서 '하트' 발사 [스타이슈] 18 09:00 1,244
398277 기사/뉴스 멜론, 박은빈·김민하·차준환 등 ‘MMA2025’ 시상자 라인업 공개 7 09:00 721
398276 기사/뉴스 새해부터 부동산 제도 대수술…거래 규제 강화·무주택 지원 확대 08:58 423
398275 기사/뉴스 '나혼산' 붕괴되고 신규 예능도 흔들…MBC 예능가, 연말 초유의 위기[SC이슈] 18 08:51 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