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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육아휴직자 수가 반등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6+6 부모 육아휴직제 도입 영향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아버지 수가 크게 늘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달했습니다.
1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육아휴직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육아휴직을 시작한 사람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20만6226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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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책 효과로 인해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아버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육아휴직을 사용한 모(母)는 2023년 14만7403명에서 2024년 14만6109으로 소폭(0.9%) 감소했습니다.
육아휴직을 사용한 부(父)는 2023년 5만815명에서 2024년 6만117명으로 18.3%나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