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X아이유, 2025년 올해를 빛낸 탤런트 1·2위
636 13
2025.12.17 14:10
636 13

rcKtEI

[뉴스엔 이민지 기자] '폭싹 속았수다' 커플이 올해를 빛낸 탤런트 1,2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월 1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탤런트를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올해 상반기 최고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넷플릭스)에서 양관식·오애순 커플로 출연한 박보검(13.3%)과 아이유(11.3%)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tvN)의 천재 바둑기사 '택', '구르미 그린 달빛'(KBS2)에서 매력적인 왕세자 '이영'으로 일명 '박보검 신드롬'을 일으키며 2016년 ‘올해의 탤런트’ 1위에 올랐다. 이후 출연작은 많지 않지만,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잡았다.

2008년 데뷔한 아이유(IU)는 드라마·영화 연기와 각종 방송 출연까지 두루 병행하는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다. '호텔 델루나'(tvN)의 아름답고 괴팍한 사장 ‘장만월’ 역으로 2019년 ‘올해의 탤런트’ 7위에 이름 올렸고, 이번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엄마와 딸(‘금명’)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가수로서는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오른 지 오래고, 2011년부터 줄곧 국내 ‘올해의 가수’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과거에는 배우 활동명으로 본명 ‘이지은’을 썼으나, 2023년 초 ‘아이유’로 통일했다.

올해 3월 7일부터 4주간 금요일마다 4편씩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나고 자란 커플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아우르며 큰딸 ‘금명’의 서울살이 또한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한국갤럽 선호 방송영상프로그램 조사에서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3위는 김지원(4.4%)이다. 2010년 CF로 데뷔한 그는 2016년 '태양의 후예'(KBS2)에서 군의관 ‘윤명주’, 2017년 '쌈, 마이웨이'(tvN) ‘최애라’, 2022년 '나의 해방일지'(JTBC) ‘염미정’ 등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고, 작년 상반기 '눈물의 여왕'(tvN) ‘홍해인’ 역으로 독보적 캐릭터를 구축했다.

4위는 '폭군의 셰프'(tvN) ‘연지영’ 임윤아(3.9%), 5위는 '견우와 선녀'(tvN) 등 다작 출연한 추영우(3.3%), 6위는 '오징어 게임 시즌2, 3'(넷플릭스) 이정재(3.1%), 그리고 '우리영화'(SBS) 남궁민, '천국보다 아름다운'(JTBC) 한지민, '선재 업고 튀어'(tvN, 2024) 변우석, '정년이'(tvN, 2024) 김태리(이상 2.9%)가 공동 7위다. 임윤아, 추영우, 한지민은 올해 처음으로 10위권에 들었다.

상위 10명 외 1.0% 이상 응답된 배우는 한석규, 주지훈(이상 2.8%), 김우빈, 이준호(이상 2.7%), 송혜교, 차은우, 김혜수(이상 2.6%), 송중기(2.3%), 이제훈(2.1%), 수지, 장나라(2.0%), 김고은, 조정석, 박은빈(이상 1.9%), 류승룡(1.8%), 현빈(1.7%), 정일우(1.6%), 박서준, 이병헌, 김희선(이상 1.5%), 이순재(1935-2025.11.25, 1.4%), 강하늘, 지창욱, 염혜란, 손예진(이상 1.3%), 최우식, 신민아, 박보영, 김혜자(이상 1.2%), 천호진, 이영애(이상 1.0%) 총 31명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70666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38 12.15 23,9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3,2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1,0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1,6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8,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255 기사/뉴스 영국 연구기관 "KT 사건, 국가 단위 해킹 가능성" 15:40 0
2934254 기사/뉴스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美 아카데미 시상식 예비후보 올랐다 15:40 0
2934253 유머 고속노화 식사했으면 따로 고자극이 필요없어서 불륜안했을텐데 안타깝다. 15:40 37
2934252 유머 S와 N의 치열한 싸움 15:39 35
2934251 이슈 주사이모가 의산줄 알았다는 키의 해명이 믿기지 않는 이유 2 15:39 575
2934250 기사/뉴스 '구독자 155만명' 송하빈 "S급 아이돌 출연 거절…고양이 스트레스 받을까" 15:39 153
2934249 이슈 하이라이트(비스트) 2025 [RIDE OR DIE] 콘서트 라이브 앨범 발매 15:39 15
2934248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일본 데뷔 투어 [Lucky Day] 🍀 15:39 9
2934247 기사/뉴스 [POP이슈]“고막 손상, 깁스에 맞아” 팝핀현준, 교수직 사임→과거 폭행 의혹 부인 15:39 18
2934246 이슈 저속노화 교수 스토킹 당했다 6 15:36 751
2934245 기사/뉴스 미국서 4년 전 잃어버린 반려견…3,200km 떨어진 곳에서 발견 4 15:36 353
2934244 이슈 미혼에 자식없는 여자를 보면 왜이렇게 짜증이 날까요 29 15:36 1,213
2934243 유머 요즘 이모 스타일 1 15:36 520
2934242 기사/뉴스 의협 "탈모 건보 적용 보다 중증 질환 급여화 우선" 이 대통령 발언 반박 14 15:35 372
2934241 이슈 ??: 누가 억빠가 뭐냐고 물어보면 이거 보여주면 됨 7 15:35 695
2934240 유머 산책 데뷔 첫날, 아직 밖이 무서운 아기 시츄.jpg 15 15:34 921
2934239 기사/뉴스 브라이언, '25년 전' 바다에게 고백했었다..."기억속에서 지우고 싶어" (더브라이언) 12 15:33 852
2934238 기사/뉴스 [단독] 늘어나는 희망퇴직…농협銀, 올해 대상자 14% ↑ 15:33 111
2934237 기사/뉴스 탈모에 건보 적용 검토 내린 이 대통령…정은경 "재정 영향 상당할 것" 33 15:32 787
2934236 기사/뉴스 동성 교제 중 20대女과 사귀는 척…100억원 뜯어낸 20대 항소심서 감형 22 15:32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