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X아이유, 2025년 올해를 빛낸 탤런트 1·2위
780 17
2025.12.17 14:10
780 17

rcKtEI

[뉴스엔 이민지 기자] '폭싹 속았수다' 커플이 올해를 빛낸 탤런트 1,2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월 1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탤런트를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올해 상반기 최고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넷플릭스)에서 양관식·오애순 커플로 출연한 박보검(13.3%)과 아이유(11.3%)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tvN)의 천재 바둑기사 '택', '구르미 그린 달빛'(KBS2)에서 매력적인 왕세자 '이영'으로 일명 '박보검 신드롬'을 일으키며 2016년 ‘올해의 탤런트’ 1위에 올랐다. 이후 출연작은 많지 않지만,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잡았다.

2008년 데뷔한 아이유(IU)는 드라마·영화 연기와 각종 방송 출연까지 두루 병행하는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다. '호텔 델루나'(tvN)의 아름답고 괴팍한 사장 ‘장만월’ 역으로 2019년 ‘올해의 탤런트’ 7위에 이름 올렸고, 이번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엄마와 딸(‘금명’)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가수로서는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오른 지 오래고, 2011년부터 줄곧 국내 ‘올해의 가수’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과거에는 배우 활동명으로 본명 ‘이지은’을 썼으나, 2023년 초 ‘아이유’로 통일했다.

올해 3월 7일부터 4주간 금요일마다 4편씩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나고 자란 커플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아우르며 큰딸 ‘금명’의 서울살이 또한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한국갤럽 선호 방송영상프로그램 조사에서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3위는 김지원(4.4%)이다. 2010년 CF로 데뷔한 그는 2016년 '태양의 후예'(KBS2)에서 군의관 ‘윤명주’, 2017년 '쌈, 마이웨이'(tvN) ‘최애라’, 2022년 '나의 해방일지'(JTBC) ‘염미정’ 등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고, 작년 상반기 '눈물의 여왕'(tvN) ‘홍해인’ 역으로 독보적 캐릭터를 구축했다.

4위는 '폭군의 셰프'(tvN) ‘연지영’ 임윤아(3.9%), 5위는 '견우와 선녀'(tvN) 등 다작 출연한 추영우(3.3%), 6위는 '오징어 게임 시즌2, 3'(넷플릭스) 이정재(3.1%), 그리고 '우리영화'(SBS) 남궁민, '천국보다 아름다운'(JTBC) 한지민, '선재 업고 튀어'(tvN, 2024) 변우석, '정년이'(tvN, 2024) 김태리(이상 2.9%)가 공동 7위다. 임윤아, 추영우, 한지민은 올해 처음으로 10위권에 들었다.

상위 10명 외 1.0% 이상 응답된 배우는 한석규, 주지훈(이상 2.8%), 김우빈, 이준호(이상 2.7%), 송혜교, 차은우, 김혜수(이상 2.6%), 송중기(2.3%), 이제훈(2.1%), 수지, 장나라(2.0%), 김고은, 조정석, 박은빈(이상 1.9%), 류승룡(1.8%), 현빈(1.7%), 정일우(1.6%), 박서준, 이병헌, 김희선(이상 1.5%), 이순재(1935-2025.11.25, 1.4%), 강하늘, 지창욱, 염혜란, 손예진(이상 1.3%), 최우식, 신민아, 박보영, 김혜자(이상 1.2%), 천호진, 이영애(이상 1.0%) 총 31명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70666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40 12.15 25,4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5,0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3,9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3,5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9,4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399 이슈 세븐틴만큼 먹성좋은듯한 세븐틴팬 일동 2 17:25 324
2934398 정치 국장은 테마주가 이렇구나(정원오구청장) 5 17:25 319
2934397 이슈 소금 연어 한조각으로 밥 한 대야 먹기 3 17:25 469
2934396 기사/뉴스 [속보] 김건희·권성동·윤영호 모두 내년 1월 28일 선고 2 17:25 209
2934395 이슈 현직 방송업계 종사자가 말하는 유재석 이이경 하차 개입썰 견해 7 17:25 879
2934394 기사/뉴스 [단독] 포스코 광양제철소서 또 사망사고…경찰 수사 2 17:24 153
2934393 이슈 2025 포카마켓 연말결산 AWARDS 19 17:22 917
2934392 유머 Q.연예인이 맨날 하는게 뭔가요?? 8 17:21 1,193
2934391 기사/뉴스 "하차 개입 없다"… 유재석의 원칙 밝힌 예능 PD들 17:20 552
2934390 기사/뉴스 유명 영화감독 부모 살해한 ‘금수저’ 아들 “父에 자격지심‥최대 사형 가능성”[할리우드비하인드] 10 17:20 525
2934389 유머 야생의 팬을 만난 황정민 5 17:20 368
2934388 기사/뉴스 블핑 로제인 척 사진 찍고 사인까지…中 인플루언서 논란 17 17:19 1,535
2934387 이슈 용산에 있는 이슬람사원은 박정희때 안기부가 만든 곳이라고 함 17:18 571
2934386 이슈 의외로 농구잘해서 놀랬다는 환승연애2 규민 하이라이트영상 1 17:18 146
2934385 이슈 헤이즈는 정말 유명한 태연 러버임 5 17:18 759
2934384 기사/뉴스 이이경 '유재석 윗선' 언급 안 했다더니…‘놀뭐?’ 하차 취재 녹취 공개 파문(뒤통령) 9 17:17 1,091
2934383 이슈 이진호가 이이경소속사대표랑 한 통화녹취 공개함(캡쳐) 145 17:16 11,129
2934382 이슈 뭔 삼촌이 이 따위야 9 17:15 763
2934381 이슈 성추행하다가 걸려서 엉엉 우는 한국남자 (제대로 읽은거 맞음) 54 17:15 3,756
2934380 이슈 미야오 안나 마리끌레르 코리아 1월호 화보 6 17:14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