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품이 온화해서 영조 편애받는걸 동생들에게 미안해했음 

비 안와서 영조 마음고생 디지게하고있었는데 어린 딸이 비온다고 깨워서 함께 기뻐함..ㅠㅜ

1727년 출생이면 신해년에는 만 네살인데 사려깊은 딸이었던듯

21살에 요절했을때는 영조가 부고 듣고 바로 가서 밤세워 통곡함 신하들이 걱정할정도

의소세손을 처음엔 못마땅해하다가 화평옹주와 같은 자리에 점이 있다고 환생으로 믿고 예뻐할정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