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656/0000159735?cds=news_media_pc&type=editn
해외 출장 항공료를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는 충북 지방의회 10곳 중 3곳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됐다.
충북경찰청은 제천시의회 공무원 2명과 공범인 여행사 직원 1명, 또 다른 여행사 직원 3명을 업무상배임과 허위공문서작성 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천시의회는 경비 마련을 위해 여행사와 짜고 항공료를 과다 청구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옥천과 영동군의회는 여행사가 이윤을 남기기 위해 의회를 되려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