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엔사 "DMZ 통제는 우리 권한"…與 법 개정 사실상 반대 입력
699 9
2025.12.17 13:20
699 9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096894?cds=news_media_pc&type=editn

 

이례적 성명 "군사정전위 허가 받지 않은 어떠한 군인, 민간인도 DMZ 출입 불허"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와 개성공단 일대에서 철새들이 남북을 가르며 날아 가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와 개성공단 일대에서 철새들이 남북을 가르며 날아 가고 있다. 연합뉴스
유엔군사령부가 17일 성명을 통해 군사분계선(MDL) 이남 비무장지대(DMZ)에 대한 출입 통제는 1953년 체결된 정전협정에 따른 자신의 고유 권한임을 강조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비군사적 목적의 DMZ 출입은 우리 정부가 승인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 추진에 사실상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유엔사는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한 '군사정전위원회의 권한과 절차에 대한 성명'에서 정전협정 1조 10항을 인용해 "군사분계선 남측 DMZ 내 민사 행정 및 구호는 유엔군사령관의 권한"이라고 밝혔다.
 
유엔사는 "민사 행정 및 구호 집행에 관계되는 인원과 군사정전위의 허가를 얻은 인원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군인이나 민간인도 DMZ에 출입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중략)
 

연합뉴스

연합뉴스
유엔사는 그러나 "유엔사는 72년 이상 정전협정을 유지하고 정치 지도자들이 전쟁을 영구히 종식시키기 위해 필요한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는 사명에 변함없이 헌신해 왔다"면서 DMZ 관할권을 재차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36 12.15 23,9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3,2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1,0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1,6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8,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108 기사/뉴스 [전문] 샤이니 키, '주사 이모' 논란 직접 사과…"죄송하고 부끄러워" 15:26 2
398107 기사/뉴스 ‘최연수 임신♥’ 김태현 “최현석, 할아버지 된 것 기뻐해…아직 관계는 어렵다”(그대의 오후) 3 15:24 334
398106 기사/뉴스 "가수 생활은 개꿀" 홍경민, 딸 도시락 싸다 '울컥' 15:24 212
398105 기사/뉴스 [속보]샤이니 키, “집에서 진료받았다” 인정…활동중단 선언 51 15:22 2,019
398104 기사/뉴스 韓 직장인 10명 중 8명 "주 4.5일제 찬성" 6 15:22 146
398103 기사/뉴스 박보검, 또 해냈다…‘올해의 탤런트’ 1위 선정 5 15:21 97
398102 기사/뉴스 [단독] "이혼 후 결혼해달라고"…'저속노화' 정희원, 스토킹 당했다 17 15:19 1,383
398101 기사/뉴스 임영웅 팬클럽, 뇌사 장기기증인 유자녀에 ‘3년째 장학 나눔’ 1 15:18 109
398100 기사/뉴스 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에 입열었다 “의사인줄 알아…놀토·나혼산 하차” [공식입장전문] 493 15:16 15,789
398099 기사/뉴스 '슈돌' 정우, 편육 먹는 3살은 처음이야.."이거 정말 맛있는곤데" 5 15:13 588
398098 기사/뉴스 "지금 범킴(김범석) 어디 있나요" 질문에, 쿠팡 로저스 대표이사 '동문서답' 4 15:11 297
398097 기사/뉴스 KIA 투수 김대유 오는 20일 결혼 4 15:10 717
398096 기사/뉴스 이재명 대통령보다 한 살 많은 최수종…동안 비결은? 14 15:07 902
398095 기사/뉴스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 큰 힘 됐다”…삼성 라이온즈 이성규, 20일 새신랑 된다 2 15:07 225
398094 기사/뉴스 '뷔 손닿는 곳마다'..日윤스 앰배서더 한달만에 매출200% 폭등·주가 7%↑ 5 15:07 476
398093 기사/뉴스 광주 군공항 이전 결론…정부·지자체 6자 합의, 명칭은 김대중 공항 9 15:06 311
398092 기사/뉴스 NC 외야수 송승환, 현역 은퇴…일본서 제2의 야구 인생 계획 8 15:04 697
398091 기사/뉴스 국제유가 약 5년 만에 최저…WTI, 배럴당 55달러 붕괴 10 15:04 299
398090 기사/뉴스 해돋이 명소 간절곶, 사계절 정원으로… 울주군, 미래형 식물원 2030년 완공 2 15:03 248
398089 기사/뉴스 "국가 믿지 마라" 김수현 측, 국과수 'AI 판정 불가'에 반발 11 15:02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