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호영 셰프 "'흑백요리사1' 출연 고사, 너무 후회… 시즌 2 연락 기다려"
1,969 3
2025.12.17 12:41
1,969 3
YhnOYa

정호영 셰프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호영 셰프는 "시즌 1 출연을 거절했었는데 엄청난 후회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시즌 2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시즌 2 참가자 모집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연락이 오지 않더라"며 "마음이 조급해지던 찰나에 마침 연락을 주셔서 함께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호영 셰프는 앞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그는 "요리 대회 심사도 해보고 대결을 직접 경험해봤지만 '흑백요리사2'만큼 가장 짜릿하고 유쾌한 서바이벌은 없었던 것 같다"며 "가장 기본이 되는 요리 실력을 보여주고 욕심을 내려놔야 하는데 막상 무대에 오르면 욕심이 나고 조급해져서 실력 발휘가 쉽지 않았다. 아쉬운 부분이 남았지만 강한 기억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흑백요리사2'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정호영 셰프는 "요식업이 힘든 상황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되고 요리사들도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런 노력이 모이면 요식업이 발전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연주 기자 


https://v.daum.net/v/20251217120836614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36 12.15 23,0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3,2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1,0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1,6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8,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083 기사/뉴스 ‘주토피아' 뱀 캐릭터 인기에…中서 독사 판매량 급증 6 14:53 253
398082 기사/뉴스 "일본도 동남아도 안 갈래요" 초비상…요즘 뜨는 여행지 [트렌드+] 3 14:52 638
398081 기사/뉴스 민중기특검, 김기현 의원실 압수수색 '압수물 0개' 8 14:49 297
398080 기사/뉴스 카페서 ‘컵값’ 따로 낸다...“일회용컵 무상제공 금지, 100~200원 따로 계산” 56 14:47 1,336
398079 기사/뉴스 여직원에 "더 까불어 봐"…'막말 논란' 시의원 사과문 7 14:47 502
398078 기사/뉴스 "SES 바다, '1세대 요정' 고충 토로 "숨어서 밥먹으라고 했다"(더 브라이언) 6 14:47 174
398077 기사/뉴스 "화장실로 착각 안 통한다"…벌금 없이 바로 징역형 3 14:47 701
398076 기사/뉴스 “무슨 중국 하사품도 아니고”…50년만에 판다 사라지는 일본 ‘부글’ 6 14:46 501
398075 기사/뉴스 요금소 들이받고 뒤집힌 차량…알고보니 음주운전 4 14:43 460
398074 기사/뉴스 [속보] 한은 총재 “현재 환율, 금융위기 아니지만 물가·양극화 위기” 27 14:42 611
398073 기사/뉴스 이번엔 '한강 에어택시' 뜬다 33 14:42 1,001
398072 기사/뉴스 [단독]"필리핀 안 가요" 비행기 텅텅...아시아나항공 결국 세부 노선 단항 8 14:42 1,361
398071 기사/뉴스 李 대통령 "인심쓰느라 깎은 출국납부금, 현실화 해야" 7 14:41 661
398070 기사/뉴스 브라이언, ‘과거 짝사랑’ 바다와 재회…“기억서 지우고파” 14:41 328
398069 기사/뉴스 한복 인기가 부러웠나…아마존서 중국 전통의상 ‘한푸’ 팔며 한복 키워드 슬쩍 7 14:40 700
398068 기사/뉴스 직장인 80%가 원하는 ‘이것’… “금요일부터 워라벨 챙기고 싶어요” [수민이가 궁금해요] 12 14:38 560
398067 기사/뉴스 인천공항 사장, 李대통령에 또 반박 "외화 단속 법적책임 없어" 67 14:37 1,822
398066 기사/뉴스 ‘고작 5살 차이인데…’ 83년생 43% 결혼할 때 88년생 32%뿐 3 14:36 601
398065 기사/뉴스 [공식] 오메가엑스 휘찬, 강제 추행 '혐의 없음' 불기소 확정…"어떤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다" 6 14:34 1,001
398064 기사/뉴스 '194cm' 이준수, 배우 지망했는데 모델로 데뷔하나…'친형 동반' 촬영 시작 33 14:32 3,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