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 기자간담회가 12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됐다.
정호영 셰프는 "시즌1 때 출연 제안을 받았었는데 거절했다. 거절한 후에 엄청난 후회와 함께 시즌2 참가자 모집을 한다고 했는데 연락이 안 와서 조급해졌었다. 마침 연락을 주셔서 시즌2를 함께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서바이벌을 경험해봤지만 가장 기본적인 실력을 보여주고 욕심을 내면 안 된다. 막상 들어가면 욕심 내고 조급해 하고 떨어서 실력 발휘가 어려운 것 같다. 나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겠지만 '흑백요리사2' 만큼 짜릿하고 유쾌하고 행복한 서바이벌은 없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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