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얼굴 천재' 송강, 성수동 아파트 67억 최고가에 샀다…육성재와 이웃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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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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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이 서울 성수동 고급 아파트를 67억원에 사들이며 '닮은 꼴' 육성재와 이웃이 됐다.
17일 부동산 업계와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송강은 지난 6월 말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서울숲 힐스테이트' 전용면적 227㎡ 1가구를 67억원에 매입, 지난 달 소유권 등기를 마쳤다. 해당 단지가 분양된 이후 역대 최고가 거래다.
등기부 등본상 채권최고액은 약 46억원이다. 통상 대출금의 110%에서 120%를 근저당권으로 설정하는 점을 감안하면 송강은 최대 42억원을 대출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집값의 60%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6.27 대책 이후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금액이 6억 이하로 제한됐지만 송강은 대책 발표 당일 매매 계약을 맺어 규제를 피할 수 있었다.
한편 서울숲 힐스테이트는 '트리마제·아크로서울포레스트·갤러리아포레' 등과 함께 작은 공장들이 즐비했던 성수동 일대를 부촌 이미지로 변신시킨 고급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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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234916?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