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귀 맞아 고막 손상” ‘교수직 사임’ 팝핀현준, 폭행 폭로 줄지어 (사건반장)
2,002 6
2025.12.17 11:38
2,002 6
https://naver.me/xYvoMuDm


댄서 팝핀현준(46·본명 남현준)이 과거 댄스팀 구성원을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15일 JTBC ‘사건반장’은 20년 전 팝핀현준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A씨의 제보를 보도했다.

A씨는 “저희는 굉장히 많이 맞았다”며 “(팝핀현준이) 주먹으로도 때리고 발로 찼다. 뺨도 맞아서, 쓰고 있던 안경이 휘었다. 귀를 잘못 맞아서 고막에 손상이 가 한동안 한쪽 귀가 잘 안 들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지방공연 중 갑자기 변경된 안무를 전달받지 못해 틀렸고, 이에 팝핀현준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방 공연 갔다가 올라오면서 ‘안무 틀렸다’고 휴게소에서 저를 막 때렸다”며 “당시 지나가던 분이 ‘사람 다 보는데 그러지 마라’ 하고 말리니까, 형이 저를 내버려 두고 서울로 올라가 버렸다”라고 밝혔다.

다른 제보자 B씨는 17세에 팝핀현준에게 폭행을 당해 댄서의 꿈을 접었다며 “당시 팝핀현준이 팔이 부러졌다. 저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뭔가 마음에 안 들었을 거다. 갑자기 오더니 깁스 있는 팔로 얼굴을 때렸다”며 “맞고 무릎을 땅에 찍으면서 무릎에 물이 차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B씨는 “종목이 비보잉인데 관절을 많이 쓰고 무릎을 땅에 안 쓸 수가 없었다. 근데 그걸 쉬어야 한다더라. 매일 연습을 안 하면 안 된다는 강박이 있는데, 못 하게 돼 굉장히 방황했다. 결국 그 이후로 춤을 그만두게 됐다”고 토로했다.

제보자는 총 3명이었다. 제보자 C씨는 팝핀현준이 ‘후배가 뜨거운 음료를 사 와서’, ‘반찬이 마음에 안 들어서’, ‘예의 없게 행동해서’ 등 사소한 일로 욕설·폭행하는 일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제보자들은 “당시 팝핀현준에게 찍히면 그 바닥에서 살아남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피해 사실을 털어놓을 수 없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팝핀현준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그는 ‘사건반장’에 “다친 팔로 어떻게 때리냐. 팔꿈치가 크게 골절돼서 지금도 팔이 다 안 펴질 정도인데 어떻게 때렸겠냐?”며 “욕은 잘하지만 체구가 작아서 폭력을 잘 쓰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45 12.15 28,6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9,7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8,3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4,6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4,3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797 이슈 은근 싫어하는 사람 많다는 샤이니 키 화법 22:43 0
2934796 유머 절대 웬디에게 슈붕을 언급하면 안돼.. 22:43 10
2934795 이슈 와 지나가다가 간호사 태움 봣는데 너무 일진같음... 1 22:42 250
2934794 이슈 3세대 아이돌 고증에 진심이라는 드라마 ㅋㅋㅋㅋㅋㅋ 2 22:40 677
2934793 기사/뉴스 [단독] "문제성 파일·메일 모두 지워라"…쿠팡의 조직적 은폐 1 22:38 128
2934792 이슈 오늘 셀린느 플래그십 매장 행사 참석한 투어스 기사 사진 5 22:38 297
2934791 이슈 트윗에서 난리난 타투 의미 팬이 영통에서 물어보니까 사과하는 하이브 일본인멤버 15 22:36 1,536
2934790 이슈 가나디 고무 2 22:36 258
2934789 이슈 이번 지드래곤 콘서트에서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영상 4 22:36 421
2934788 이슈 커피프린스 방영 당시 커피값 25 22:35 1,188
2934787 기사/뉴스 '저속노화' 정희원, SNS 비공개 전환…"사적 교류 前동료, 협박·스토킹…고소할것"[이슈S] 16 22:35 913
2934786 이슈 오늘자 스레드 난리난 제주 파지귤 50 22:33 4,120
2934785 이슈 흑백요리사 시즌2 술빚는 윤주모 식당 근황 (노버리는 사람+1) 13 22:33 1,994
2934784 유머 참기름 없어서 엄마 앞에서 땡깡피우는 83년생 한혜진 22:32 526
2934783 유머 샤이니팬들과 경쟁해서 군 편지로 영화 스포 하기(feat. 최강창민 시점) 2 22:32 410
2934782 기사/뉴스 해수부 직원 690명 출근..출퇴근 혼잡 대비는? 56 22:31 1,061
2934781 이슈 블랙암 타투 제거시술 2년 동안의 변화.jpg 27 22:30 4,185
2934780 이슈 제 직업은 스트릿 팝업 디저트 파티시에 입니다 22:29 1,211
2934779 이슈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 9.11Mhz’ 광주 예매 안내 22:29 63
2934778 유머 이게 진짜 크리스마스 트리지🎄 3 22:28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