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귀 맞아 고막 손상” ‘교수직 사임’ 팝핀현준, 폭행 폭로 줄지어 (사건반장)
2,161 6
2025.12.17 11:38
2,161 6
https://naver.me/xYvoMuDm


댄서 팝핀현준(46·본명 남현준)이 과거 댄스팀 구성원을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15일 JTBC ‘사건반장’은 20년 전 팝핀현준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A씨의 제보를 보도했다.

A씨는 “저희는 굉장히 많이 맞았다”며 “(팝핀현준이) 주먹으로도 때리고 발로 찼다. 뺨도 맞아서, 쓰고 있던 안경이 휘었다. 귀를 잘못 맞아서 고막에 손상이 가 한동안 한쪽 귀가 잘 안 들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지방공연 중 갑자기 변경된 안무를 전달받지 못해 틀렸고, 이에 팝핀현준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방 공연 갔다가 올라오면서 ‘안무 틀렸다’고 휴게소에서 저를 막 때렸다”며 “당시 지나가던 분이 ‘사람 다 보는데 그러지 마라’ 하고 말리니까, 형이 저를 내버려 두고 서울로 올라가 버렸다”라고 밝혔다.

다른 제보자 B씨는 17세에 팝핀현준에게 폭행을 당해 댄서의 꿈을 접었다며 “당시 팝핀현준이 팔이 부러졌다. 저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뭔가 마음에 안 들었을 거다. 갑자기 오더니 깁스 있는 팔로 얼굴을 때렸다”며 “맞고 무릎을 땅에 찍으면서 무릎에 물이 차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B씨는 “종목이 비보잉인데 관절을 많이 쓰고 무릎을 땅에 안 쓸 수가 없었다. 근데 그걸 쉬어야 한다더라. 매일 연습을 안 하면 안 된다는 강박이 있는데, 못 하게 돼 굉장히 방황했다. 결국 그 이후로 춤을 그만두게 됐다”고 토로했다.

제보자는 총 3명이었다. 제보자 C씨는 팝핀현준이 ‘후배가 뜨거운 음료를 사 와서’, ‘반찬이 마음에 안 들어서’, ‘예의 없게 행동해서’ 등 사소한 일로 욕설·폭행하는 일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제보자들은 “당시 팝핀현준에게 찍히면 그 바닥에서 살아남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피해 사실을 털어놓을 수 없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팝핀현준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그는 ‘사건반장’에 “다친 팔로 어떻게 때리냐. 팔꿈치가 크게 골절돼서 지금도 팔이 다 안 펴질 정도인데 어떻게 때렸겠냐?”며 “욕은 잘하지만 체구가 작아서 폭력을 잘 쓰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76 12.23 16,6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3,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372 기사/뉴스 유튜버 나름, 학폭 피해 폭로 후 추가 입장…“때린 사람은 기억 못해” 16:44 230
2942371 이슈 저 어땠어요? 전 그쪽 한 번 더 보고 싶은데 1 16:44 163
2942370 기사/뉴스 [사설]의사추계위 과반이 의료계 추천인데… 결과 수용 못 한다니 16:43 45
2942369 유머 중계 해주면 인기 많을거 같은 레이스 1 16:43 97
2942368 유머 한달만에 본가에 가니까 화나서 찌개끓이는 개 2 16:41 703
2942367 이슈 오늘같은 날 조심하라는 노래 1 16:41 159
2942366 기사/뉴스 원헌드레드 “차가원-MC몽 대화 조작된 것, 더팩트 강력 법적대응” [전문] 6 16:40 608
2942365 기사/뉴스 공개 강행했던 ‘불꽃야구’, 본편 모두 삭제 10 16:38 1,065
2942364 유머 선물 나눠줘야하니까 걷자는 산타개 1 16:38 325
2942363 이슈 캠핑 갔다가 모르는 고양이와 피신.twt 6 16:37 829
2942362 기사/뉴스 스타벅스 매장에서 소화기를 분사한 20대 여성 40 16:35 2,594
2942361 정치 대통령실, 29일 0시부터 청와대로 바뀐다…봉황기도 게양 15 16:34 670
2942360 이슈 종전 80주년을 상징으로 방영된다는 2025년 NHK 홍백가합전 69 16:32 1,680
2942359 이슈 일간 100위권에 들어온 엑소 ‘으르렁‘ 28 16:30 785
2942358 이슈 냉장고에 넣은 음식이 금방 상했던 이유 19 16:30 3,798
2942357 기사/뉴스 여친 집 문 두드린 취객 폭행해 생명 위협한 20대 형량 감경 9 16:30 555
2942356 기사/뉴스 ‘2025 SBS 연예대상’, 유재석→전현무 대상 후보 7인 공개 16:29 194
2942355 정치 국힘 "위헌 확실한 날치기 입법…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해야" 9 16:29 242
2942354 이슈 현재 심각한 상황이라는 영화 대홍수 현실버전.jpg 12 16:28 3,504
2942353 유머 연말분위기 좀 내보려고 긴급 홀리데이 의상 꺼낸 트위터 네임드.twt 27 16:28 2,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