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귀 맞아 고막 손상” ‘교수직 사임’ 팝핀현준, 폭행 폭로 줄지어 (사건반장)
2,071 6
2025.12.17 11:38
2,071 6
https://naver.me/xYvoMuDm


댄서 팝핀현준(46·본명 남현준)이 과거 댄스팀 구성원을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15일 JTBC ‘사건반장’은 20년 전 팝핀현준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A씨의 제보를 보도했다.

A씨는 “저희는 굉장히 많이 맞았다”며 “(팝핀현준이) 주먹으로도 때리고 발로 찼다. 뺨도 맞아서, 쓰고 있던 안경이 휘었다. 귀를 잘못 맞아서 고막에 손상이 가 한동안 한쪽 귀가 잘 안 들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지방공연 중 갑자기 변경된 안무를 전달받지 못해 틀렸고, 이에 팝핀현준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방 공연 갔다가 올라오면서 ‘안무 틀렸다’고 휴게소에서 저를 막 때렸다”며 “당시 지나가던 분이 ‘사람 다 보는데 그러지 마라’ 하고 말리니까, 형이 저를 내버려 두고 서울로 올라가 버렸다”라고 밝혔다.

다른 제보자 B씨는 17세에 팝핀현준에게 폭행을 당해 댄서의 꿈을 접었다며 “당시 팝핀현준이 팔이 부러졌다. 저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뭔가 마음에 안 들었을 거다. 갑자기 오더니 깁스 있는 팔로 얼굴을 때렸다”며 “맞고 무릎을 땅에 찍으면서 무릎에 물이 차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B씨는 “종목이 비보잉인데 관절을 많이 쓰고 무릎을 땅에 안 쓸 수가 없었다. 근데 그걸 쉬어야 한다더라. 매일 연습을 안 하면 안 된다는 강박이 있는데, 못 하게 돼 굉장히 방황했다. 결국 그 이후로 춤을 그만두게 됐다”고 토로했다.

제보자는 총 3명이었다. 제보자 C씨는 팝핀현준이 ‘후배가 뜨거운 음료를 사 와서’, ‘반찬이 마음에 안 들어서’, ‘예의 없게 행동해서’ 등 사소한 일로 욕설·폭행하는 일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제보자들은 “당시 팝핀현준에게 찍히면 그 바닥에서 살아남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피해 사실을 털어놓을 수 없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팝핀현준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그는 ‘사건반장’에 “다친 팔로 어떻게 때리냐. 팔꿈치가 크게 골절돼서 지금도 팔이 다 안 펴질 정도인데 어떻게 때렸겠냐?”며 “욕은 잘하지만 체구가 작아서 폭력을 잘 쓰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72 12.15 31,4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3,8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1,1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1,6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8,1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262 기사/뉴스 명품엔 날 세우고 담배엔 단호…29기 영철에 MC들 “내로남불” 08:21 151
398261 기사/뉴스 ‘아바타: 불과 재’ 첫날 26만명 동원 1위 1 08:11 163
398260 기사/뉴스 '불법 진료 시인' 키, 주사이모 10년 친분설 빼고 "의사 아닌지 몰라"만 강조했다 13 08:10 856
398259 기사/뉴스 이디야커피, 붕어빵 액막이 키링 연말 굿즈 프로모션 진행 4 08:10 864
398258 기사/뉴스 ‘2025 KBS 가요대축제’ 10CM-아일릿 민주, 설렘 폭발 컬래버 확정 5 08:09 261
398257 기사/뉴스 '저속노화' 정희원, 사적 교류 있던 여성에 스토킹 당해 32 08:05 2,267
398256 기사/뉴스 [단독]이광수, 이틀 남은 신민아♥김우빈 결혼 사회 6 08:03 2,678
398255 기사/뉴스 [단독] 윤보미, 라도와 내년 5월 결혼…에이핑크 15주년 '겹경사' 50 08:01 5,258
398254 기사/뉴스 [단독] "아내·여친 능욕 신작"…'N번방 그 이상' 패륜 사이트 41 07:50 2,301
398253 기사/뉴스 오리온, 맛있게 얼얼한 ‘마라뿌린 치킨팝’ 출시 3 07:46 708
398252 기사/뉴스 [단독]이채민·타잔·도운·카더가든, 나영석PD 새 예능 262 06:31 26,428
398251 기사/뉴스 혐주의) "교회 모습과 너무 달라"…남자친구의 '이중생활' 7 04:35 7,093
398250 기사/뉴스 청각·지적 장애인 아내를 감금해서 굶겨 죽인 50대 한국 남성 징역 2년 275 02:53 28,238
398249 기사/뉴스 "담배 안 끊어" 영철, C넬·G찌에 분노···상철 "차 좋아하는 거랑 같지 왜 그래"('나는 솔로' 24 02:03 4,363
398248 기사/뉴스 방송국 직원 행세하며 지인들에게 17억원 가로챈 30대 실형 00:54 784
398247 기사/뉴스 [단독] 쿠팡 노동자 사망하자…김범석이 남긴 충격 대화 348 00:45 45,894
398246 기사/뉴스 "설 전까지 피해보상하라" 광명시, 포스코이앤씨에 '최후통첩' 3 00:01 1,659
398245 기사/뉴스 SBS가 오늘 단독 보도한 쿠팡 기사, 오늘 보도에 담지 못한 내용이 많고 취재 계속 이어갈 예정 1 12.17 1,462
398244 기사/뉴스 “책 까매질 때까지 밑줄”... 중2 된 응팔 진주, 영재원 입성한 완벽주의 ‘공부법' ('유퀴즈') 3 12.17 3,054
398243 기사/뉴스 [해외축구] 자신이 먹어야 하는 초밥을 이재성 선수한테 줬다는 김민재 1 12.17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