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휘영 장관 "5만석 규모 공연장 있어야…관광 활성화, 과감하게 실천"
826 7
2025.12.17 11:01
826 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61579?sid=103

 

"5만석 규모 공연장, 내년부터 타당성 조사할 예정"
"콘텐츠 퍼스트…지역에서 문화 소외 느끼지 않아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브리핑실에서 2026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브리핑실에서 2026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중략)

이날 문체부 업무보고에는 K-팝 공연장 확충이 포함됐다.

높은 K-팝 수요에 비해 부족한 공연장을 신속 공급하기 위해 다목적 체육시설의 공연설비를 개선하겠다는 내용이다. 이 부분에 대해 내년 예산 1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5만석 규모의 돔구장을 건립, K-팝 의 세계 위상에 걸맞은 기반을 구축하겠단 목표다.

최 장관은 "K-팝 성지인 한국에 5만석 규모의 돔 경기장을 기반으로 하는 공연장이 없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일본만 해도 (5만석 규모 공연장이) 4군데 있고, 한 군 데를 더 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 여러가지 타당성 조사를 할 계획이다.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자체에서 돔구장을 짓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어떤 지역에 지을지, 몇 개를 지을 지에 대해서도 검토해야 한다. 어떤 재원으로 지을지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장과 공연장이 겸용돼야 한다는 점을 짚으며 프로 구단의 의사도 중요하다고 보탰다.

이제 공연장 확충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완공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최 장관은 "마음은 급하지만, 너무 큰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거쳐야 하는 절차가 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릴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면서도 "할 수 있는 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브리핑실에서 2026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브리핑실에서 2026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국내 유일한 돔 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의 수용 인원은 2만명이 채되지 않는다.

최 장관은 고척돔을 비롯해 돔 구장 건립 예정인 청라와 잠실에 대해 "규모가 작다. 5만석 규모의 돔 구장은 있어야하지 않나"라며 "문화강국이고, 스포츠강국이다. 그 정도 사이즈의 돔구장이 없다는 건 이웃나라와 비교해도 상당히 뒤쳐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역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콘텐츠 퍼스트'를 들었다.

문체부는 대형 유명 콘텐츠 지역 순회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에도 이게 오네' 프로젝트를 가동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인프라를 강화하고, 시설 추가도 해야한다"면서도 "불 게 없어서 서울을 가는 '문화원정'이라는 말도 있다. 내가 보고 싶은 콘텐츠가 지역에 살고 계시는 분들이 권역 안에서 부담 없이 갔다 올 수 있는 곳에서 볼 수 있게 하는 게 지역문화격차 해소 방법 중 하나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러한 방안으로 지역 대형 운동장 시설 정비다. 최 장관은 "조명, 음향 시설을 보강하면 아이돌 공연도 충분히 지방에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선보이는 '신라 금관전'을 예로 들며 "꼭 경주가 아니라 다른 박물관을 돌며 할 수도 있다. 조금 더 신경쓰고, 자금을 지원하면 좋은 콘텐츠가 지역에 갈 수 있다. '콘텐츠 퍼스트'다. 콘텐츠부터 챙겨보자. 지역에 계신 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있다고 느끼지 않도록 여러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고 했다.

문체부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K-컬처를 활용한 방한 관광 활성화다.

현재 약 80%에 이르는 외래객 방문의 수도권 집중을 다극으로 분산 시키기 위해 '지역관광의 모든 것'을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지역 방한관광 거점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최 장관은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전략을 짜야 하고, 과감하게 실천해야 한다. 그것에 따른 방법은 컨트롤 타워 강화라고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내용으로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총리님이 이끄는 방법도 있고, 국회에서 논의되는 내용으로 대통령 직속으로 격상시켜서 직접 챙기시는 관광전략 회의를 운영하는 방법도 있다"고 "결론이 난 건 아니고 협의해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영화 산업 위기를 여러 차례 강조해 온 최 장관은 '구독형 영화패스' 도입 가능성도 언급했다.

최 장관은 "일정 금액을 내며 극장에서 일정 기간 동안 마음껏 영화를 볼 수 있는 개념"이라며 "극장과 영화 제작사, 영화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다. 모두 동의하는 분위기였고, 구체화하는 작업이다. 국가가 어떻게 지원할지 정해진 건 없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594 01.01 100,0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99,61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62,7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1,4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68,7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20.05.17 8,591,7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8,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3987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04:44 16
2953986 이슈 엄마 싫어하면 절대 보면 안되는 만화의 충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jpg 1 04:31 560
2953985 이슈 이 핏짜는 어떤 맛일까 1 04:29 193
2953984 이슈 내가 장기용을 처음 알게 된 순간 4 04:28 209
2953983 이슈 세상이란 뭘까 1 04:24 139
2953982 이슈 학교/회사에서 아픈 건 가짜 아픔이다. 3 04:18 526
2953981 이슈 요리괴물이 실수한거 손종원이 다 커버해버림 3 04:18 650
2953980 이슈 당황스럽다는 반응 많은 여돌 안무.gif 5 04:18 623
2953979 이슈 할머니만 무사햇던 이유 04:17 372
2953978 이슈 피자 바이트가 귀여워 보엿던 일본사람 2 04:16 522
2953977 이슈 차분하고 시끄러운 영상 2 04:13 184
2953976 이슈 안좋은 소식 죄송합니다ㅠㅠ 1 04:12 669
2953975 이슈 읽지않음 난 모르는 일 2 04:11 337
2953974 유머 내가 씻는데 1시간이나 걸리는 이유 11 03:50 1,517
2953973 이슈 10년 전보다 주변에 암환자가 늘었다고 느끼는 이유 8 03:44 2,422
2953972 유머 코스피가 당분간 계속 올라갈 예정인 이유 4 03:41 1,582
2953971 이슈 최근 리우에서 손잡고 다니는 영상이 뜬 로살리아와 롤리 바히아 3 03:39 1,001
2953970 유머 프로보노에 나오는 연기 잘하는 신인배우 7 03:31 1,102
2953969 이슈 일에는 두 가지가 있다. 경험이 축적되어가는 일과 자신이 마모되어가는 일. 3 03:30 946
2953968 이슈 (잔인주의) 짱세고 호락호락하지 않은 여주가 다 조지고 다니는 개봉 예정 공포 영화.jpg 4 03:13 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