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026 업무계획 밝힌 문체부 "폭력신고 접수 시 출전금지…대한체육회장 연임 제한"
616 4
2025.12.17 10:40
616 4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119/0003037803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뉴시스[데일리안 = 김태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스포츠계 폭력을 근절하고 대한체육회장 선거제도 개편에 나선다.

문체부는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대통령 업무보고를 마친 뒤 발표한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통해 “(성)폭력 가해 혐의자로 신고 접수 시, 원칙적으로 대회 출전을 금지하고 48시간 안에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출전금지 해지 여부를 결정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각 종목 신인드래프트에서 생활기록부 제출을 의무화해 폭력 사실이 확인되면 지명 취소와 계약을 무효로 하는 규정을 신설한다는 내용도 전했다.

체육회 개혁에도 나선다. 문체부는 연임을 제한하는 등 체육 단체의 선거제도를 개편하고 감사 인력을 증원해 체육계의 고질적 비리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대한체육회장의 연임은 1회로 제한하고, 총 임기 제한도 검토한다. 직선제와 온라인 투표제 도입도 추진한다.

스포츠 산업의 문제로 꼽히던 ‘암표’ 근절을 위한 입법에 나선다.

문체부는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모든 행위를 금지’하는 것으로 정책 방향을 정했다. 50배 이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신고포상제를 도입하는 등 근거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문체부는 내년 체육 분야 예산이 1조 6987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알렸다. 올해 본예산 대비 248억원(1.5%) 증가한 규모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생활체육 분야 5575억원 △전문체육 분야 4699억원 △스포츠산업 분야 4167억원 △국제스포츠 분야 1375억원 △장애인체육 분야 1171억원을 편성했다. 전문체육 분야와 국제스포츠 분야는 올해 대비 예산이 각각 336억원, 210억원 큰 폭으로 늘었다.

문체부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어르신 대상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에 75억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953억원을 투입한다. 국민체력인증센터도 내년 101개소(올해 75개소)로 늘린다.

(중략)

 

 

 

스포츠 산업의 문제로 꼽히던 ‘암표’ 근절을 위한 입법에 나선다.

문체부는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모든 행위를 금지’하는 것으로 정책 방향을 정했다. 50배 이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신고포상제를 도입하는 등 근거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암표 이거 얼케 될라나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24 12.18 58,7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9,2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9,2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5,3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541 기사/뉴스 [인터뷰] 리뉴얼 1주년 '냉부' PD들 “제2전성기 호평? 셰프들 '케미' 덕분” 15:02 117
399540 기사/뉴스 외국인들이 위조 자격증으로 건설 현장 취업...75명 송치 2 14:59 190
399539 기사/뉴스 주연 배우 ‘극우’ 논란에 ‘이 사랑 통역이 되나요’ 불매 확산 32 14:59 1,484
399538 기사/뉴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년 1000만... 초고령사회 진입했다 14:59 63
399537 기사/뉴스 [속보] ‘세계 최초’ 한국 첨단 D램 반도체 기술, 중국에 빼돌린 ‘산업 매국노들’…“수십조 피해” 56 14:52 1,438
399536 기사/뉴스 리디, 일 거래액 56억원 돌파…만화·판타지 웹소설 성장세 31 14:51 1,095
399535 기사/뉴스 내년 가계대출 ‘꽉’ 막힌다···은행권, 가계대출 총량 2% 증가 전망에 ‘대출 혹한기’ 우려 11 14:47 617
399534 기사/뉴스 전현무, 9년전 ‘차 안 링거’ 진료기록부까지 공개…‘주사 이모’ 논란 칼차단 278 14:46 15,697
399533 기사/뉴스 [공식] 전현무 측, 계속되는 '차량 내 링거' 논란에…"적법한 진료 행위 연장선" (전문) 25 14:45 1,998
399532 기사/뉴스 김다미·박해수 ‘대홍수’, 글로벌 정상…93개국 톱10 진입 2 14:43 225
399531 기사/뉴스 ‘나래바’·‘예능 음식’ 사실은 매니저가 준비?…박나래 측 “확인 중” 104 14:41 6,650
399530 기사/뉴스 박명수 "연예인인데 안 바빠...연말 일정 없어" 솔직 근황 고백 (라디오쇼) 14:39 424
399529 기사/뉴스 '2025 SBS 가요대전' 추가 스페셜 스테이지 공개…막강즈→귀공자즈 특별 콜라보 6 14:38 751
399528 기사/뉴스 “임신했다고 눈치, 승진 누락…배려 받아본 적 없다” 75 14:38 2,106
399527 기사/뉴스 박명수 “딸 민서 크리스마스 선물? 고3이라 안 건드리는 게 좋아”(라디오쇼) 22 14:37 1,695
399526 기사/뉴스 서울 3,222만 원 vs 제주 2,461만 원… 9년째 1위와 ‘최저’ 고착 5 14:36 566
399525 기사/뉴스 [단독]쿠팡 카드결제 건수 4% 급감…‘탈팡’ 심상치 않다 25 14:36 930
399524 기사/뉴스 열변 토하며 밝힌 계엄 이유…윤석열 "사병들 통닭 사줄 예산만 골라서 잘라" 12 14:36 679
399523 기사/뉴스 이린하 PD “'냉부' 팬 나탈리 포트만에게 섭외 DM…답은 아직” 5 14:31 711
399522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전 대통령 부친 묘지 훼손한 남성들 검거 23 14:30 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