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웹툰 원작작가가 그린 <판사 이한영> 포스터.jpg
2,636 9
2025.12.17 10:26
2,636 9

 

‘판사 이한영’의 원작 작가들이 작품 비하인드와 함께 축전 포스터를 제작해 선물했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판사 이한영’은 원작 웹소설 1,075만 뷰, 웹툰 10,191만 뷰, 합산 1.1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이에 웹소설을 집필한 이해날 작가와 웹툰을 그린 전돌돌 작가가 ‘판사 이한영’의 드라마화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해와 눈길을 끈다.

 

먼저, 이해날 작가는 판사 이한영의 드라마화에 대해 “영광스러운 일이었고, 상상 속에 존재했던 캐릭터가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했다”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드라마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전돌돌 작가 역시 “인물들 간의 관계성이 어떻게 녹아들었을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작가는 ‘판사 이한영’ 원작 캐릭터와 지성(이한영 분), 박희순(강신진 분), 원진아(김진아 분)의 싱크로율에 관해서 입을 모아 찬사를 보냈다. 이해날 작가는 “지성 배우님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상상했던 그림이 현실로 이뤄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고, 전돌돌 작가 또한 “박희순 배우 역시 강신진 특유의 서늘하고 묵직한 분위기를 정확히 담아주셔서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가장 반가웠던 건 원진아 배우의 합류로, ‘김진아 캐릭터가 드라마에서 더 풍성해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판사 이한영’을 꿰뚫는 핵심 키워드는 단연 ‘정의’와 ‘대립’이다. 이와 관련, 이해날 작가는 “서로 다른 정의를 내세우며 전혀 다른 길을 걷는 이한영과 강신진이 어떤 갈등을 빚어낼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판사 이한영’만을 위한 축전 포스터를 만든 전돌돌 작가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면서 이한영과 강신진의 팽팽한 대립 속 긴장감을 극적으로 표현하는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두 작가는 “원작을 사랑해주신 독자님들 덕분에 ‘판사 이한영’이 드라마로 제작될 수 있었다”면서 “드라마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예비 시청자들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2026년 1월 2일(금)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https://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487551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1077 12.15 39,1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7,0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3,7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4,7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1,8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5261 이슈 2025년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갤럽 순위.jpg 14:28 70
2935260 기사/뉴스 “이 가격 실화?”… 집 한 채 값으로 스코틀랜드 성을 산다고? 1 14:28 126
2935259 이슈 @: 경기도사람은 이미 빨간버스 마의 구간에 들어섰음 돌아갈 수 없음 1 14:28 171
2935258 정치 尹 성탄메시지 "자녀 없는 우리 부부에 청년들이 자녀" 4 14:27 72
2935257 유머 뜬금 일본에서 유행한다는 식재료 2 14:27 367
2935256 이슈 예전에 김생민의 영수증으로 지출줄이기 붐 왔다가 성추행때문에 과소비 줄이기 분위기가 흐지부지됨 이번엔 저속노화 붐 찬물맞기인가 6 14:27 304
2935255 기사/뉴스 [단독]故 오요안나 사건…노동청, MBC 사장 '불기소 의견' 송치 14:26 103
2935254 기사/뉴스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10 14:25 307
2935253 유머 탑스타는 동엽신뿐!! 3 14:23 524
2935252 유머 키 큰 애들 ㅈㄴ 불쌍해 3 14:22 719
2935251 기사/뉴스 [속보] 헌법재판소,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재판관 전원일치 45 14:20 2,034
2935250 이슈 [네이트판] 추가했어요)시댁 강아지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너무짜증나요 35 14:20 2,208
2935249 기사/뉴스 소속 모델 수차례 성폭행… 성인 화보 제작사 전 대표, 징역 10년 7 14:18 960
2935248 정보 일본잡지 GOETHE 2026년 2월호 표지 - 박서준 1 14:18 183
2935247 유머 소녀시대 유리 붐업 시켜야하는 이유;;; 13 14:16 2,375
2935246 이슈 명성황후와 민씨 일가가 탕진한 국고 13 14:16 1,124
2935245 이슈 [속보] '12.3 계엄 가담·국회 전면 차단'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43 14:16 1,345
2935244 이슈 50대에 레전드 화보찍은 류승룡 8 14:15 1,248
2935243 기사/뉴스 "라면스프 어디까지 써봤니"…MZ 시즈닝 열풍에 분말형 제품 인기 7 14:15 682
2935242 기사/뉴스 연인 밀쳐 숨지게 한 30대 남성 긴급체포 21 14:14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