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집 계약하겠다고 매물 확인하고 빈집 무단침입·절도한 50대 징역형
702 0
2025.12.17 10:06
702 0
춘천지법 형사1단독은 절도, 재물손괴, 주거침입,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4년 9월8일 B씨의 방범창을 부수고 같은달 11일까지 9회 걸쳐 B씨 집에 무단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거주할 공간이 없자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마치 임대차계약을 할 것처럼 행세하며 매물을 확인한 뒤 B씨 집을 표적으로 삼아 범행했다. 또 B씨 집을 나서면서 등산 가방, 옷 등 73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쳐 달아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5일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차도로 뛰어들어 C(53)씨가 운행하는 승용차를 가로막고, 이에 C씨가 경적을 울리자 홧김에 손으로 차량 보닛 부분을 내리치고 사이드미러를 쳐 망가뜨리려고 했으나 미수에 그친 사실도 드러났다.

재판부는 “이 사건 각 범행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자들이 다수일 뿐만 아니라 각 범행 모두 누범기간 중 발생했다”며 “피해자들 대다수가 입은 피해가 회복되지 않았으며 범행 당시 주거침입을 제외한 나머지 죄에 대해서는 동종전과가 있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https://naver.me/xDCwXj3w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50 12.15 27,4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8,4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6,8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4,6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3,2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205 기사/뉴스 계엄 1년 전 대북전단 살포 지시‥군, 23차례 전단 날렸다 1 20:56 52
398204 기사/뉴스 '괘씸죄' 오늘 팬사인회까지 하고서야…샤이니 키, 타이밍 좋게 '주사 이모' 의혹 인정 [종합] 4 20:49 464
398203 기사/뉴스 ‘은애하는 도적님아’ 탄탄한 라인업, 기대하는 도적님아! 2 20:49 211
398202 기사/뉴스 [기자의눈] "쿠팡 없이 못 사는 세상"‥'독'이 된 청년 사업가의 꿈 1 20:49 211
398201 기사/뉴스 "윤 어게인" 팻말 들고 행진, 내란 옹호‥10대 게임으로 번진 '정치 선동' 4 20:44 300
398200 기사/뉴스 인천공항서 20억대 필로폰 가방 찾다 덜미… 홍콩 조직원 출신 중국인 중형 3 20:28 480
398199 기사/뉴스 ‘음주 뺑소니’ 김호중, 성탄절 특사 불발…가석방 심사 부적격 8 20:25 550
398198 기사/뉴스 [단독] 북중미 월드컵 한국 심판 '0명' 확정, 월드컵 16년 연속 '0명' 5 20:13 461
398197 기사/뉴스 배우 이이경 사생활 폭로 점입가경…"한국 남자 3명이 강간" 주장, 법적 판단은 9 20:13 1,917
398196 기사/뉴스 시드니 총기난사범 중 아버지는 인도인‥27년 전 호주로 이민 20:08 563
398195 기사/뉴스 농협 유통망서 중국산 표고버섯 ‘국산 둔갑’…7년간 900톤 대형마트까지 8 20:08 691
398194 기사/뉴스 환경미화원 상대 '계엄령 놀이' 강원 양양군 공무원 구속 기소 5 20:05 562
398193 기사/뉴스 법무부 "조두순 신상공개 종료 후에도 24시간 위치 추적·밀착 관리" 7 20:03 395
398192 기사/뉴스 [현장포토] "폭싹 반했수다"…박보검, 청담동 양관식 10 20:02 952
398191 기사/뉴스 정부 "쿠팡 영업정지 논의"‥현장조사 나간다 17 19:58 1,126
398190 기사/뉴스 “하이브가 발표해야” BTS, 라이브 소통서 밝힌 속내 21 19:57 2,077
398189 기사/뉴스 키도 시술 인정…연예계 덮친 ‘주사이모’ 파장 4 19:47 1,192
398188 기사/뉴스 '장수상회' 조주한, 유쾌한 입담+공감 요정 활약..팔방미인 매력 19:33 281
398187 기사/뉴스 '음주 뺑소니' 복역 김호중, 성탄절 특사 가석방 '부적격' 판단 10 19:30 1,297
398186 기사/뉴스 [문화연예 플러스] '투어 수익 1위' K팝 아티스트, '이 그룹'이었다 6 19:26 1,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