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재혼' 28기 영철, 영자♥ 하혈 후 유산 판정에 오열 "수술 잘 받고 회복하길"
4,185 5
2025.12.17 10:01
4,185 5
영자는 영철과 산부인과로 향해 초음파 검사를 받기로 했다. 검사 전, 영자가 "어제 갑자기 하혈을 해서 응급실에 다녀왔다"라고 걱정하자 영철은 "검사받고 왔는데 다행히 큰 이상은 없다고 했다"라며 영자를 안심시켰다.

그런데 초음파 검사 진행 중, 의사는 "지금 아기가 좀 안 좋다"라며 촬영을 중단시켰다. 이어 "8주 정도 크기에서 멈춘 것 같고 지금 심장이 안 뛴다. 이번주에 정리를 해야 될 것 같다"라며 계류유산 소식을 전했다. 이에 영자는 소파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영자는 병원을 나오며 "너무 멘붕이다. 어디에서부터 잘못된 건지 모르겠다"라며 힘들어했고 영철은 "너만 괜찮으면 된다"라며 덤덤한 듯 영자를 위로했다.

하지만 영철은 인터뷰를 하면서는 눈물을 쏟았다. 그는 "일단 저는 영자 님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수술을 잘 해서 잘 회복했으면 좋겠다"라며 고개를 푹 숙였고, 영자도 "어제도 (영철이) 엄청 울었다. 저한테 계속 미안하다고 하더라. 의사 선생님은 너무 자책하지 말라고 했다. 덤덤하게 넘기려고 한다"라며 울먹였다.

눈물을 닦은 영자는 "앞으로 살아갈 일이 많은데 좋은 일만 있다는 보장은 없지 않나. 이 기회를 통해 서로 단단해지고 오히려 여기서 감사함을 찾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자와 영철은 '나는 솔로' 돌싱특집 28기 출연자로, 당시 방송에서 최종 커플로 이어졌으며 방송 이후에는 현실 커플로 발전, 내년 1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각자 슬하에 자녀 1명을 뒀다.


https://naver.me/xwwK3jpT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180 00:05 5,7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2,0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7,0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6,7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3,0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519 기사/뉴스 [단독] 내년 검찰청 신축 예산 ‘100만원’…공소청 전환 따라 ‘공사 중단’ 2 20:14 41
398518 기사/뉴스 민희진 "돈 때문에 소송하는 것 NO…업계 불평등 개선되길 바라" 13 20:10 307
398517 기사/뉴스 핀란드 총리의 사과 18 20:08 1,193
398516 기사/뉴스 "7년간 믿고 먹었는데"…대형마트에 깔린 표고버섯 900톤, '중국산'이었다 13 20:05 1,103
398515 기사/뉴스 "엄마, 나 공무원 다시 준비할까"…9급 초임 월 '300만원' 시대 오나 27 20:04 1,214
398514 기사/뉴스 '옥문아' 오늘 결방..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대체 편성 [공식] 20 20:02 1,191
398513 기사/뉴스 파주시, 1인당 10만원씩 파주페이 지급 계획, 시의회 부결로 무산 6 19:57 501
398512 기사/뉴스 "72세라고?"…비키니 입은 근육질 할머니에 '깜짝' 9 19:57 1,518
398511 기사/뉴스 접근금지 끝난 뒤 아내 찾아가 살해 혐의 60대 징역 27년 선고 1 19:57 173
398510 기사/뉴스 짱구 엄마 목소리 Ai 따서 쓰려다 걸린 서울 4 19:50 1,570
398509 기사/뉴스 민희진 파묘의 근간인 카톡이 하이브손에 들어간계기=민희진이 카톡 전문을 회사에서 바나 대표에게 보냄 10 19:40 2,226
398508 기사/뉴스 국세청, '런던베이글뮤지엄' 특별 세무조사 착수 23 19:38 1,607
398507 기사/뉴스 “5000원 당첨인 줄 알았더니 5억” 세상 떠난 반려견 생각하며 복권 샀다가 ‘당첨’ 14 19:36 1,646
398506 기사/뉴스 "쿠팡 본사는 미국법인" 주장해도 과징금 못 피한다 2 19:34 650
398505 기사/뉴스 민 전 대표는 지난해 9월 뉴진스 멤버들이 새로운 유튜브 계정을 개설해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의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알고 있었고, 세팅에 필요한 스태프들 연락처를 전달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6 19:33 852
398504 기사/뉴스 "민희진 측근, 어도어 전적 후 하이브 폴더 무단 접근" 18 19:32 1,308
398503 기사/뉴스 생방송 어쩌나…입짧은햇님 '주사이모' 의혹에 해명 요구 봇물 [종합] 1 19:28 1,705
398502 기사/뉴스 고환율 주범으로 몰린 서학개미 대상 증권사 마케팅 ‘제동’ 9 19:26 524
398501 기사/뉴스 ‘정희원 스토커’ 지목된 여성 “성적인 폭력 있었다”…진실 공방 번지나 5 19:23 718
398500 기사/뉴스 민희진, "뉴진스 해지권 왜 요구했냐" 묻자… 24 19:20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