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건보공단, 김건희 일가 요양원 부당급여 14억4천만원 전액 환수
3,253 32
2025.12.17 08:48
3,253 3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61733

 

올해 7~10월 4억9000만원 상계 처리
나머지 11월 6일 현금으로 일시 납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로고. 2023.10.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로고. 2023.10.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 일가가 운영해 온 요양원이 부당 청구로 취득한 장기요양급여 14억4000만원이 지난달 전액 환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달 6일자로 김씨 일가가 운영하는 남양주 A요양원의 부당이득금 14억4000만원을 전액 징수 완료했다.

공단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는 A요양원이 청구한 급여비용에서 상계하는 방식으로 4억9000만원을 징수했다. 그러다 10월 27일부터 요양원이 영업정지 처분에 따라 기관을 운영하지 못하면서 나머지 9억5000만원은 현금으로 일시에 납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직접 기관을 방문해 기관 대표자에게 현금 고지서를 전달했다"며 "11월 6일자로 전액 납부 완료됐다"고 말했다.

공단은 조사를 통해 A요양원이 직원 근무 시간을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14억4000만원을 부당하게 지급 받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지난 6월 환수 처분을 통보했다.

요양원 측은 징수를 중단해 달라며 집행정지 신청을 냈지만 1심과 2심에서 모두 기각됐다. 오는 18일엔 환수처분 취소 본안 소송의 첫 변론기일이 열린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29 12.18 12,6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11,6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5,4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1,0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6584 이슈 아버지한테 익사당할뻔한 조선의 왕자(아빠가 네임드임) 16:53 58
2936583 이슈 팬들 주려고 레몬쿠키 400인분 직접 만드는 브이로그 편집해온 아이돌 16:52 230
2936582 정치 이 대통령 "초코파이 사건 왜 기소했나"… 경미 범죄 제도 개선 지시 1 16:52 71
2936581 기사/뉴스 일본은행,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수준 16:51 61
2936580 기사/뉴스 2025년 써클차트 결산 : 디지털음원 연간1위, 앨범부문 연간 1위 1 16:51 112
2936579 이슈 개 고퀄같은 태양 타투 5 16:51 482
2936578 유머 올라오자마자 별점 1점받는 네이버 신작 웹툰 5 16:51 534
2936577 유머 두쫀쿠가 고양이화장실모래똥오줌이 되어버린 이유.X 3 16:47 897
2936576 이슈 오래전에 조상님이 꿈에 나타나 로또 번호를 알려주신 적이 있었는데, 설마 되겠어?하는 마음에 구매하지 않았고 실제로 1등을 놓친 경험이 있었습니다.  10 16:46 890
2936575 이슈 밀라노 올림픽 사이클 기간동안 세계선수권 포디움에 오른 피겨 남싱&여싱.jpg 5 16:45 319
2936574 기사/뉴스 입짧은햇님, 마약류 '나비약' 복용 의혹..경찰 고발당했다 28 16:45 2,174
2936573 이슈 솔직히 아이유 수록곡 중에서 압도적인 1등이라고 생각하는 노래............. 11 16:45 584
2936572 이슈 황재균 은퇴 자필편지 5 16:44 1,001
2936571 기사/뉴스 콜드플레이 콘서트서 불륜 들킨 女임원 "살해 협박까지 받아" 3 16:43 445
2936570 기사/뉴스 이코노미스트 “한국, 올해 심각한 민주주의 위협서 회복” 4 16:43 288
2936569 이슈 아무도 모르는 가수였는데 초대박나서 전국민적 신드롬 일으킨 걸그룹 메가히트곡...twt 5 16:42 1,429
2936568 유머 테무에서 휴지 겁나 싸게 팔길래 20롤 샀는데 33 16:42 3,744
2936567 이슈 실시간 전원 자연광 주사위 6 뜬 알디원 비주얼 16:39 771
2936566 유머 어렸을 때 엄마가 아침에 내 머리 묶어주는데 머리끈이 없을 때 5 16:37 2,063
2936565 정치 [속보] 李 대통령 "법무부, 공인된 폭력 행사하는 곳 … 국민 신임 저버리지 않았으면" 5 16:37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