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현금 20억 들고 2만명 몰렸다…청약 487대1 기록한 아파트?
2,113 5
2025.12.17 08:46
2,113 5

서울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역삼동 758·은하수·760 재건축) 1순위 청약에 2만1000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다. 10·15 대책 시행에 따른 대출 규제로 상당한 현금 동원력이 요구되지만, 시세 차익이 커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역삼센트럴자이 주경 투시도. GS건설·포애드원 제공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역삼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 결과 44가구 모집에 2만1432명이 신청해 평균 487.1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59㎡의 경쟁률이 1692.3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용 84㎡A(467.5대 1), 84㎡D(154.0대 1), 84㎡C(141.0대 1), 84㎡B(115.5대 1), 122㎡(109.6대 1)의 순이었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최고가 기준으로 전용 59㎡형 20억1200만원, 84㎡형 26억9700만∼28억1300만원, 122㎡형 37억980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난달 이 단지 인근에 있는 역삼푸르지오 전용 59㎡형이 29억6000만원(24층)에 매매되고, 개나리래미안 전용 84㎡형이 35억원(7층)에 팔린 점을 고려할 때 당첨 시 수억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43가구 모집에 총 1만1007명이 신청해 255.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형별로는 생애최초(4884명), 신혼부부(4382명), 다자녀가구(1629명), 노부모부양(87명), 기관추천(25명) 순으로 청약자가 많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8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단지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선다. 도곡초, 역삼중, 도곡중, 단국대사대부중·고, 진선여중·고와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이마트 역삼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롯데시네마 도곡점 등 쇼핑·문화시설과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같은 상급종합병원도 도보권이다. 단지 주변에 매봉산, 도곡근린공원, 양재천 등의 자연환경도 갖췄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90825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99 12.15 34,7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1,4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4,8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5,7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1,8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466 기사/뉴스 [속보] 잠실대교 남단 공사장서 크레인 전도…소방 "1명 사망 추정" 3 17:10 352
398465 기사/뉴스 "딸 위해 한 일" 박세리 父, 징역 10개월·집행유예 2년 선고 17:03 318
398464 기사/뉴스 [단독]故 오요안나 사건…노동청, MBC 사장 '불기소 의견' 송치 17:01 128
398463 기사/뉴스 이찬진 “증권사, 해외주식 수수료 장사에 투자자는 뒷전...문제 발견땐 영업정지” 초강수 4 17:00 334
398462 기사/뉴스 윤석열 "청년들이 우리 부부 자녀같아…비상사태 선포 이유" 17 16:59 545
398461 기사/뉴스 헌재, '대통령기록물 15년 비공개' 헌법소원 각하… "심판 대상 아냐" 16:58 498
398460 기사/뉴스 민희진 "바나 김기현 대표는 전 남자친구, 인센티브 4억→10억은 정당한 보상" [ST현장] 25 16:57 1,479
398459 기사/뉴스 민희진 "BANA 대표=전남친, 능력있는 사람이라 하이브 풋옵션 떼주려 했다" 17 16:54 1,451
398458 기사/뉴스 민희진, 256억 풋옵션 前 남친과 나누기 약속 "개인적 결정일 뿐" [TD현장] 7 16:52 869
398457 기사/뉴스 연인 밀쳐 숨지게 한 30대 남성 긴급체포 9 16:50 1,190
398456 기사/뉴스 [단독] "음주운전 걸릴까 봐"…강변북로서 사고 차량 버리고 도망간 남성 '덜미' 4 16:44 808
398455 기사/뉴스 힙합부터 K-팝의 중원까지. 필드를 넓게 쓰면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뿜어내는 레이블, 바나의 대표 김기현. 다재다능함을 바탕으로 그가 한국 음악에 남긴 족적과 그가 일군 바나 사단에 대해 알아봤다. 16:43 874
398454 기사/뉴스 [단독] "차가원에 120억 지급하라"…MC몽, 떠난 이유 돈이었나 36 16:42 3,464
398453 기사/뉴스 서울아산병원이 국내 최초로 심장이 몸 바깥으로 나온 채 태어난 ‘심장이소증’ 신생아 치료에 성공했습니다. 8 16:42 1,237
398452 기사/뉴스 대한체육회, 동계올림픽 D-50 공개 훈련 행사 진행…팬 100명 초청 16:41 172
398451 기사/뉴스 중앙지검, 개그맨 이진호 도박 혐의 사건 수원여주지청 이송 1 16:40 594
398450 기사/뉴스 '최강' 안세영, 셔틀콕 왕중왕전 4강 진출 확정…시즌 최고 승률 4 16:39 330
398449 기사/뉴스 소방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 매몰자 전원 구조" 8 16:35 786
398448 기사/뉴스 민희진 "바나 김기현 대표, 전 남친..뉴진스 프로젝트 전 이별" 17 16:33 3,621
398447 기사/뉴스 입짧은 햇님, ‘주사이모’ 연루 의혹…tvN “사실 확인 중”[공식] 31 16:28 3,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