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현금 20억 들고 2만명 몰렸다…청약 487대1 기록한 아파트?
1,998 5
2025.12.17 08:46
1,998 5

서울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역삼동 758·은하수·760 재건축) 1순위 청약에 2만1000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다. 10·15 대책 시행에 따른 대출 규제로 상당한 현금 동원력이 요구되지만, 시세 차익이 커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역삼센트럴자이 주경 투시도. GS건설·포애드원 제공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역삼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 결과 44가구 모집에 2만1432명이 신청해 평균 487.1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59㎡의 경쟁률이 1692.3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용 84㎡A(467.5대 1), 84㎡D(154.0대 1), 84㎡C(141.0대 1), 84㎡B(115.5대 1), 122㎡(109.6대 1)의 순이었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최고가 기준으로 전용 59㎡형 20억1200만원, 84㎡형 26억9700만∼28억1300만원, 122㎡형 37억980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난달 이 단지 인근에 있는 역삼푸르지오 전용 59㎡형이 29억6000만원(24층)에 매매되고, 개나리래미안 전용 84㎡형이 35억원(7층)에 팔린 점을 고려할 때 당첨 시 수억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43가구 모집에 총 1만1007명이 신청해 255.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형별로는 생애최초(4884명), 신혼부부(4382명), 다자녀가구(1629명), 노부모부양(87명), 기관추천(25명) 순으로 청약자가 많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8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단지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선다. 도곡초, 역삼중, 도곡중, 단국대사대부중·고, 진선여중·고와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이마트 역삼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롯데시네마 도곡점 등 쇼핑·문화시설과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같은 상급종합병원도 도보권이다. 단지 주변에 매봉산, 도곡근린공원, 양재천 등의 자연환경도 갖췄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90825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48 12.15 26,3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8,4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6,8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4,6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2,3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190 기사/뉴스 키도 시술 인정…연예계 덮친 ‘주사이모’ 파장 19:47 167
398189 기사/뉴스 '장수상회' 조주한, 유쾌한 입담+공감 요정 활약..팔방미인 매력 19:33 165
398188 기사/뉴스 '음주 뺑소니' 복역 김호중, 성탄절 특사 가석방 '부적격' 판단 9 19:30 939
398187 기사/뉴스 [문화연예 플러스] '투어 수익 1위' K팝 아티스트, '이 그룹'이었다 6 19:26 956
398186 기사/뉴스 “팬덤 압박 · 위축시키겠다는 것”…뉴진스 팬덤, 빌리프랩 팀버니즈에 1억 원 손배소 제기 비판 32 19:19 842
398185 기사/뉴스 어디에서 개인적으로 추적해 본 바에 의하면 계정들이 개인이 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이 아니고 매우 체계적이고 순식간에 비슷한 내용이 올라온다든지, 특정 포털, 특정 기사를 보면 두세 개만 집중적으로 순식간에 공감, 댓글이 올라오는 경우는 매크로나 기계적 수단을 동원한 것 아니냐. 개인이 갑자기 그럴 리 없지 않냐 19:18 780
398184 기사/뉴스 '남성이 차별받고 있다'…2030 男에서 전 세대로 확산 60 19:05 2,642
398183 기사/뉴스 “뼈가 다 드러나, 시신 못 잊어” 검사 눈물…‘초등생 살해’ 명재완 사형 구형 12 18:59 1,953
398182 기사/뉴스 [단독] 국방부, 여인형 등 8명 곧 징계... '계엄버스' 지시, 탑승 장교 포함 10 18:50 395
398181 기사/뉴스 4인 가족 식사 120만원 넘는데…30만원 뷔페도 예약 꽉 찼다 19 18:41 3,046
398180 기사/뉴스 LG엔솔, 美포드와 9.6조원대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해지(종합) 14 18:30 2,496
398179 기사/뉴스 [속보] 박나래 전 남친도 경찰 고발돼…매니저 주민번호 등 넘긴 의혹 16 18:22 4,166
398178 기사/뉴스 법적 대응 대신 고개 숙였다…‘주사 이모 논란’ 키, 박나래와 ‘극명 대비’ 195 18:21 11,391
398177 기사/뉴스 "길을 통째로 막았다"...분노 치솟는 불법주차 장면 2 18:20 1,022
398176 기사/뉴스 [단독] 은행 사상최대 실적에도 … 올해 희망퇴직 2300명 [금융 라운지] 2 18:16 467
398175 기사/뉴스 “김범석 어딨냐?” “I don’t speak Korean”…동문서답 쿠팡 청문회 15 18:09 646
398174 기사/뉴스 “카페서 플라스틱 일회용컵 사용시 돈 내야”…빨대는 '요청 시' 제공 5 18:04 780
398173 기사/뉴스 [단독] '황의조 준 영구제명' 입장문 논란 축협, 뒤늦게 규정 개정 18:03 357
398172 기사/뉴스 "침묵보다 못해"… 박나래, 사과·해명無 영상에 업계도 '당황'[스타in 포커스] 14 17:56 1,986
398171 기사/뉴스 '저속노화' 정희원, 前동료와 사적 관계→협박·스토킹 피해..법적 대응 19 17:55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