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개미들 몰려가네"…'시총 7000억→4.6조' 상장 9일 만에 코스닥 11위로
1,985 2
2025.12.17 08:43
1,985 2

에임드바이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서
증거금 15.3조 끌어모아
시가총액 4.6조로 코스닥 상위 11위까지 상승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핀오프(분사)해 설립한 에임드바이오는 상장한 지 9거래일 만에 시가총액이 6배 이상 불어났다. 꾸준하게 '불타기'(주가 상승 시 추가 매수) 중인 개인 투자자는 평가수익률 30%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에임드바이오 시가총액은 16일 종가기준 4조6449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1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7057억원에서 558% 증가했다.
 

 

상장한 이후 개인은 누적 순매수 1230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평균 매수가는 5만4700원으로 16일 종가 7만2400원 기준 수익률은 32%에 달한다.

 

에임드바이오는 2018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핀오프해 설립했다.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반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ADC는 항체를 통해 항암제를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존 화학 항암제 대비 부작용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한 차세대 항암제 기술이다.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신약개발 전략에 반영하는 차별성이 강점이다. 연구 초기 단계부터 환자 유래 이종이식 모델을 활용한 중개연구 역량을 토대로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함으로써 임상 성공 가능성이 낮은 후보를 배제해 효율성을 높였다.

 

2023년 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 출자한 삼성라이프사이언스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미국 바이오헤이븐과 'AMB302' 관련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10월에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최대 1조4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상장 이전에 총 3조원 이상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달성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94581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1000원 / 전일 종가 72,400원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30 12.15 21,2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9,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79,6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8,0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7,3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994 기사/뉴스 부모 동시 숨지면 ‘세금 왕창’, 1초차 숨지면 ‘상속세 0’…어떻게 이런 일이? 11:46 166
397993 기사/뉴스 관객과의 의리도 생각 좀…유아인, 집행유예 기간중 복귀설 11:44 77
397992 기사/뉴스 [단독] 잠실야구장 식음료 운영권 ‘막판 승부’…10분 PT서 갈린다 5 11:42 275
397991 기사/뉴스 “귀 맞아 고막 손상” ‘교수직 사임’ 팝핀현준, 폭행 폭로 줄지어 (사건반장) 2 11:38 510
397990 기사/뉴스 '박세리희망재단 명의 도용' 박세리 아빠 징역형 집유 2 11:37 289
397989 기사/뉴스 ‘흑백요리사2’ PD “시즌1 고사했던 셰프들 자진 지원, 흑수저 도전까지” 5 11:33 1,247
397988 기사/뉴스 달러-원 환율, 1480원 돌파…장중 상승 폭 확대 24 11:32 595
397987 기사/뉴스 엔씨소프트 '호연', 출시 1년 3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발표 6 11:32 646
397986 기사/뉴스 ‘치매머니 사냥’ 요양원의 비극…701호 동생, 702호 아들에 뜯겨[히어로콘텐츠/헌트③-上] 5 11:18 754
397985 기사/뉴스 '파묘' 장재현 감독 "신작 유아인 출연 NO, '조용히 있고 싶다' 해" [직격인터뷰] 146 11:11 4,712
397984 기사/뉴스 李대통령 "연명의료 중단 땐 인센티브" 복지부에 검토 지시 38 11:10 1,446
397983 기사/뉴스 [속보] 검찰, 전광훈 목사·'신의한수' 신혜식 경찰 구속영장 반려… 보완수사 요구 20 11:07 572
397982 기사/뉴스 "장재현 감독 영화 보이콧"..'마약 투약' 유아인 복귀설 후폭풍 [스타이슈] 32 11:07 1,106
397981 기사/뉴스 최휘영 장관 "5만석 규모 공연장 있어야…관광 활성화, 과감하게 실천" 7 11:01 499
397980 기사/뉴스 '주토피아2',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554만 돌파…올해 영화 흥행 1위 눈앞 20 10:59 648
397979 기사/뉴스 두달새 4억↑…“가격보다 물건이 없어요” 2 10:58 1,106
397978 기사/뉴스 돈 더 벌어도 나 혼자 사는 K청년…30대 혼인·출산율 20년 새 급감 10 10:56 783
397977 기사/뉴스 다카이치, 중국 갈등 유발 발언 "반성은 하고 철회는 안해" 12 10:56 486
397976 기사/뉴스 우리가 기다리던 웰메이드 로맨스 ‘경도를 기다리며’ 2 10:55 383
397975 기사/뉴스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공연, 전석 매진…전국 투어 예정 2 10:52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