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클로가 전 세계 취약계층에 히트텍 100만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The Heart of LifeWear)’의 일환으로, 국내 저소득 독거노인 약 3만명에게 총 6만장의 히트텍을 전달했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기부는 보건복지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위탁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이뤄졌으며, 전국 16개 시도에서 3주간 진행했다.
유니클로는 지난해보다 1만장을 추가 기부하며, 총 10억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제공했다. 국내 고령화 심화와 독거노인 빈곤율 확대를 고려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작은 방한용품 하나가 겨울철 독거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글로벌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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