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쓰러졌을 때 구급차 타고 병원 도착하니까 의사며 간호사며 다 달라붙었다는 사람
8,407 13
2025.12.17 03:41
8,407 13

https://x.com/moccathecat/status/2000884974954930180?s=20

 

https://x.com/moccathecat/status/2000884976884347043?s=20

 

 

 

알고보니 이 사람이 있던 곳은 소생실....

 

 

 

소생실이란?

 

"예를 들면 이제 심정지 환자가 왔을 때나, 중증외상 환자가 왔을 때, 또는 숨이 너무 차서 기도 확보가 안 되는 환자가 왔을 때, 아니면 혈압이 너무 낮은 환자가 왔을 때를 뜻합니다. 혈압이 낮은 경우도 주의 깊게 봐야 하는 것은, 혈압이 낮은 상태가 지속하다 보면 나중에는 심정지까지 이어질 수가 있거든요. 또 출혈이 너무 심한 환자, 그래서 즉각적인 소생 절차가 필요한 환자들도 이제 레벨 원 환자로 분류됩니다. 이분들은 응급실 일반 침상이 아니라 전문적인 의료 소생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소생실로 보내지게 됩니다. 거기서 초기 소생 절차를 거친 다음에 환자를 경과 관찰할 수 있는 일반 침상 구역으로 옮기게 되는 것이죠."
 

이강용 간호사가 얘기한 소생실은 보통 응급실의 안쪽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생실까지 갈 필요가 없는 일반 응급실 환자들은 소생실의 존재 여부를 자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이와 같은 레벨 원 환자들은 얼마나 자주 보게 될까요? 환자의 생명이 위태로운 심각한 상황을 뜻하기에 어쩌다 한 번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 이 간호사의 말입니다. 8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보통 두세 건은 된다고 합니다.

"어제도, 제가 이제 밤 근무였는데, 어젯밤에도 레벨 원 상황이 두 건 있었고요. 제가 일하는 병원의 경우, 적을 때는 없을 때도 있지만, 평균 두세 건은 되는 것 같아요. 많으면 네다섯 건까지도 있습니다. 그 정도로 레벨 원 상황이 일어납니다. 하루 24시간 기준이 아니라, 8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그렇습니다."
 

 

 

 

 

Dxevgi

WaWBsY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640625 (‘레벨 원’을 아십니까?…우리가 몰랐던 응급실의 세계)

 

 

 

이름만 들어도 무서운데 사진 보면 더 무서움.... 저런 공간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앎....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973 12.15 28,9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9,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79,6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8,0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7,3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3953 유머 살기가 느껴져서 자리를 피하는 선재스님 1 12:25 215
2933952 이슈 개인적으로 올해 놀라왔던 부고 소식 12:25 413
2933951 이슈 뉴욕 스테인웨이 타워의 4990만 달러짜리 2층 팬트하우스 3 12:23 322
2933950 유머 요즘 동물 동영상 보는 사람들 근황.jpg 11 12:23 640
2933949 기사/뉴스 관객과의 의리도 생각 좀…유아인, 집행유예 기간중 복귀설 1 12:20 156
2933948 정보 패딩 모자에 달린 털의 용도 1 12:20 498
2933947 유머 드디어 성사 된 좐티쳐와 벤쿠버 슬랭영어 딘딘의 만남 ㅋㅋ 6 12:19 449
2933946 정보 컴포즈커피 신메뉴 당류 34 12:18 2,017
2933945 유머 용어 잡도리하는 레이먼킴 13 12:18 745
2933944 이슈 4분 37초동안 우리는 가만히 12:18 141
2933943 이슈 전소미 공트 업로드 12:17 165
2933942 이슈 참새 입김.gif 12 12:14 1,362
2933941 기사/뉴스 청주 외곽 도로망 완성... 국동교차로 연결로 개통 1 12:14 235
2933940 이슈 하도 먹어서 해초인지 인식도 못 하는 한국인들 12 12:14 2,159
2933939 기사/뉴스 국회 정무위 "국감 불출석 쿠팡 김범석 고발"…'매출 10% 과징금'법 통과 4 12:13 270
2933938 이슈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찾는 서울 지역별 핫플 1 12:12 606
2933937 이슈 방송출연셰프의 시조새급은 아니고 선구자급 쪼끔 뒤 정도 되는... 12:11 1,106
2933936 기사/뉴스 [속보] 길고양이 안전고깔에 가두고 학대해 죽인 20대 집유 22 12:11 1,064
2933935 기사/뉴스 ‘신세계家’ 애니 할머니집 300억 넘었다…11년째 공시가 1위 [부동산360] 18 12:11 1,241
2933934 이슈 팬들한테 헤메코 반응 좋은 서현진.jpg 3 12:10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