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uNM-laopxw?si=ISBudr7lrhIIgX8q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부산시장 선거.
부산시장으로 적합한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습니다.
전재수 전 장관 26.7%, 박형준 시장 24.5%.
전 전 장관이 박 시장을 2.2% p차로 앞섰지만,
오차 범위 이내입니다.
전 전 장관은 40대 지지율이,
박 시장은 70대 지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박 시장은 부산 16개 구군 전역에서
20%대의 고른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전 전 장관은 자신의 지역구인 북구와
강서, 사상, 사하에서
30% 이상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해수부 임시청사가 위치한 동구와
서구, 중구, 영도구 권역에서는
지지율이 15%대에 머물렀습니다.
[박재욱 / 신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금품수수 의혹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전재수 의원을 통해서 어떤 변화, 새로운 부산에 대한 열망이 있지만, 박형준 시장에 대한 비판적 성격으로 반사적 이익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내년 부산시장 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물어 봤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43.5%,
더불어민주당 후보 39.2%.
국민의힘이 4.3%p 차이로 민주당을 앞섰습니다.
박형준 시장의 업무평가에 대해서는
잘못한다는 응답이 48%로
잘한다는 응답보다 10%p 높았습니다.
부산의 현 경제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부산MBC뉴스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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