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식] ‘극단 선택 암시’ 임동혁 소속사 “지난해 계약 만료”
4,639 10
2025.12.16 20:44
4,639 10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로 걱정을 산 가운데, 임동혁의 소속사로 알려진 크레디아 측은 계약이 만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16일 크레디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임동혁과 지난해 말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임동혁은 이날 오전 “평생 연주자로 살아오면서 지독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그동안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고 감사했다”며 “선천적으로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더 견디기 힘들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술에 많이 의지했고 음주가무도 좋아했다. 하지만 결국엔 음악이 내 전부였다”고 글을 올렸다.

이에 그의 팬들은 “신변이 우려된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임동혁은 경찰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동혁은 퀸 엘리자베스(3위·수상거부), 쇼팽 콩쿠르(3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1위 없는 4위) 등 세계 3대 콩쿠르를 비롯해 수많은 콩쿠르를 석권하며 천재 피아니스트로 불렸던 인물이다.

하지만 지난 9월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는가 하면, 전 부인에게 2022년 “이혼 소송을 하던 2019년과 이혼 뒤인 2021년 카카오톡과 이메일을 통해 임동혁에게서 음란 메시지를 받았다”며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혼 소송 중에 발생한 사건으로 성적 목적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2023년 임동혁을 무혐의 처분했다.


https://naver.me/xfYBQcFK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83 12.15 32,9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4,4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2,1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3,9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8,1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5098 기사/뉴스 서부산영상미디어 센터 개관…“서부산권 문화갈증 해소” 10:16 1
2935097 유머 일본 작가가 그린 임진왜란의 이순신 10:15 121
2935096 기사/뉴스 생계형 체납자, 5000만원까지 납부의무 소멸 [2026 달라지는 세제-④국민생활] 10:15 45
2935095 정치 李 공개면박에…지선 앞두고 뜬 이학재 ‘인천시장 거론’ 8 10:15 64
2935094 이슈 [KBO] 삼성 라이온즈, FA 투수 김태훈과 3+1년 최대 20억원 계약 2 10:14 113
2935093 이슈 본인생일에 하이디라오에서 신년회하는 블랙핑크 지수 10:14 172
2935092 기사/뉴스 샤이니 키, 늦었지만 설명했고 사과했고 멈췄다 41 10:12 777
2935091 이슈 소소하게 맘찍터진 2017년 연습생시절 NCT 정우 2 10:11 356
2935090 정보 매출 100억 돌파 식당 9 10:11 1,022
2935089 기사/뉴스 제주 카카오 본사 폭발물 설치 신고…경찰·군부대 수색 3 10:09 160
2935088 기사/뉴스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3 10:09 228
2935087 정치 [속보]대통령실, "정부 업무보고 생중계는 李대통령이 감시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7 10:09 248
2935086 유머 미국 머무는 기간 길어지자 맥앤치즈 말만 들어도 질색하는 라이즈 은석 2 10:08 365
2935085 유머 [새해 티저] 갱스타 차승원X추성훈의 웃음 뒤 야심 가득한 새해 각오 한 판😎 차가네 EP.0 10:08 182
2935084 기사/뉴스 블랙핑크, 다마고치와 만났다 8 10:07 694
2935083 정보 KB 오늘의퀴즈 6 10:07 228
2935082 정치 "윤석열 밀었는데, 이재명 됐으면 작살났다" 윤영호-한학자 대화 녹음 2 10:05 340
2935081 이슈 '피지컬: 아시아'의 주역들과 함께하는 몽골 여행기! <피지컬: 웰컴 투 몽골> 메인 포스터 29 10:03 1,640
2935080 기사/뉴스 스페인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시민 구한 용감한 여성 10:03 404
2935079 기사/뉴스 ‘주사이모 논란’ 샤이니 키의 웹 예능, 2회 만에 막 내려 1 10:02 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