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류중일 아들 집에 카메라 설치…전 처남 재판행
4,485 35
2025.12.16 20:40
4,485 35
류중일 전 야구대표팀 감독이 전 며느리가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며 엄벌을 호소했었죠.

파문이 가족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사돈 가족이 아들 부부 집에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권경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방 서랍 위에 남성 두 명이 홈캠으로 불리는 아이피 카메라를 설치합니다.

카메라 각도는 거실 쪽을 향하게 맞춥니다.

이곳은 류중일 전 야구대표팀 감독 아들 부부의 신혼집인데, 전 며느리의 남동생 등이 카메라를 설치한 겁니다.

당시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던 류 전 감독 아들 부부는 신혼집을 비운 채 따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들 류 씨가 물건을 찾으려 이 집에 왔다가 종이상자 속에 들어있는 카메라를 발견했습니다.

영상 녹화와 음성 녹음이 되는 카메라였습니다.

[류중일 전 감독 아들(지난해 5월)]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걸 확인했습니다."

아들 류 씨는 전 처남이 감시 목적으로 자신의 동의 없이 들어와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주장하며 전 처남과 전 부인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약 1년 반 동안 수사한 끝에 지난달 아들 류 씨의 전 처남과 전 장인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전 장인은 채널A에 "재판 중인 사안이라 말할 것이 없다"면서 "가장 큰 피해자인 손주가 손가락질을 당할까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29686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70 12.15 37,4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2,0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5,6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6,7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3,0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512 기사/뉴스 민희진 파묘의 근간인 카톡이 하이브손에 들어간계기=민희진이 카톡 전문을 회사에서 바나 대표에게 보냄 6 19:40 654
398511 기사/뉴스 국세청, '런던베이글뮤지엄' 특별 세무조사 착수 12 19:38 563
398510 기사/뉴스 “5000원 당첨인 줄 알았더니 5억” 세상 떠난 반려견 생각하며 복권 샀다가 ‘당첨’ 6 19:36 664
398509 기사/뉴스 "쿠팡 본사는 미국법인" 주장해도 과징금 못 피한다 2 19:34 348
398508 기사/뉴스 민 전 대표는 지난해 9월 뉴진스 멤버들이 새로운 유튜브 계정을 개설해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의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알고 있었고, 세팅에 필요한 스태프들 연락처를 전달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5 19:33 451
398507 기사/뉴스 "민희진 측근, 어도어 전적 후 하이브 폴더 무단 접근" 11 19:32 849
398506 기사/뉴스 생방송 어쩌나…입짧은햇님 '주사이모' 의혹에 해명 요구 봇물 [종합] 1 19:28 1,117
398505 기사/뉴스 고환율 주범으로 몰린 서학개미 대상 증권사 마케팅 ‘제동’ 8 19:26 344
398504 기사/뉴스 ‘정희원 스토커’ 지목된 여성 “성적인 폭력 있었다”…진실 공방 번지나 3 19:23 477
398503 기사/뉴스 민희진, "뉴진스 해지권 왜 요구했냐" 묻자… 21 19:20 1,274
398502 기사/뉴스 연인 밀쳐 숨지게 한 30대 남성 긴급체포 (새로운 놈임) 4 19:20 802
398501 기사/뉴스 민희진 "뉴진스 라방 진행 알고 있었다…날 구명하기 위한 것 NO, 팀 위해" 11 19:18 940
398500 기사/뉴스 [단독]군사시설 몰래 찍는 중국인들..."방첩 포상금 최대 2억 준다" 8 19:13 918
398499 기사/뉴스 김연경 일냈다...'신인감독 김연경', 방송콘텐츠대상 최우수상 쾌거 [공식] 22 19:12 976
398498 기사/뉴스 출근길 '음주운전' 단속했더니…광주서 1시간 만에 13명 적발 9 19:12 711
398497 기사/뉴스 박나래·키 거짓말했나…분노한 '주사이모' 프로필 "분칠한 것들, 믿고 아낀 동생들이었는데" [엑's 이슈] 38 19:01 3,972
398496 기사/뉴스 호주 총기 난사범들, 아버지는 인도 출신…27년 전 호주로 이민 18:57 713
398495 기사/뉴스 [이슈] 키·입짧은햇님까지…박나래 '주사이모' 게이트, 진짜 열리나 6 18:54 1,398
398494 기사/뉴스 '주토피아2', '귀멸의 칼날' 넘고 올 최고 흥행작 등극 63 18:52 1,394
398493 기사/뉴스 김용현 변호인, ‘우원식 담치기 연출’ 또 주장…“국회 나가는 것” 4 18:47 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