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류중일 아들 집에 카메라 설치…전 처남 재판행
4,530 35
2025.12.16 20:40
4,530 35
류중일 전 야구대표팀 감독이 전 며느리가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며 엄벌을 호소했었죠.

파문이 가족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사돈 가족이 아들 부부 집에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권경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방 서랍 위에 남성 두 명이 홈캠으로 불리는 아이피 카메라를 설치합니다.

카메라 각도는 거실 쪽을 향하게 맞춥니다.

이곳은 류중일 전 야구대표팀 감독 아들 부부의 신혼집인데, 전 며느리의 남동생 등이 카메라를 설치한 겁니다.

당시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던 류 전 감독 아들 부부는 신혼집을 비운 채 따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들 류 씨가 물건을 찾으려 이 집에 왔다가 종이상자 속에 들어있는 카메라를 발견했습니다.

영상 녹화와 음성 녹음이 되는 카메라였습니다.

[류중일 전 감독 아들(지난해 5월)]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걸 확인했습니다."

아들 류 씨는 전 처남이 감시 목적으로 자신의 동의 없이 들어와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주장하며 전 처남과 전 부인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약 1년 반 동안 수사한 끝에 지난달 아들 류 씨의 전 처남과 전 장인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전 장인은 채널A에 "재판 중인 사안이라 말할 것이 없다"면서 "가장 큰 피해자인 손주가 손가락질을 당할까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29686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19 12.18 11,5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10,2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5,4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0,5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664 기사/뉴스 민희진 ‘200장 불송치 결정서’ 어디서 얻었나…재판장도 의문 2 14:33 100
398663 기사/뉴스 제주 제2컨벤션 10년만에 완성... K-POP 콘서트 개최 14:25 314
398662 기사/뉴스 [2보] 법원 "서울시 남산 용도구역 변경 취소"…곤돌라 사업 제동 14 14:12 1,491
398661 기사/뉴스 어미 북극곰이 다른 새끼를 입양... 허드슨만 45년 연구사상 13번째 희귀 사례 19 14:00 1,416
398660 기사/뉴스 민희진, 오늘(19일)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 출연…“충격적 진실 직접 언급 예정” 49 13:57 1,608
398659 기사/뉴스 30년 만에 기준금리 '마의 벽' 넘은 일본 … 엔캐리 청산 현실화하나 13:49 558
398658 기사/뉴스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36 13:48 1,259
398657 기사/뉴스 사적 감정에 옛 동료 살해하려 한 중국인 긴급체포 1 13:47 808
398656 기사/뉴스 '무적 해병'은 '주사 이모' 없어도 돼…샤이니 민호, 겨울 산악 행군도 '낭만' 28 13:42 1,951
398655 기사/뉴스 민희진, 오늘(19일) 라디오 생방송 출연 "하이브 자회사 여론조작 폭로" 137 13:41 5,568
398654 기사/뉴스 영국 힙합 스타 센트럴 씨, 내년 3월 첫 단독 내한 공연 9 13:37 548
398653 기사/뉴스 [단독]종로 현대그룹빌딩에 '폭탄테러' 협박…"전직원 귀가조치" 12 13:36 1,388
398652 기사/뉴스 "전북 수산업, 새만금 사업으로 '19조 손실' 추산" 10 13:34 638
398651 기사/뉴스 日 장기금리 '마의 2%' 돌파… 19년 만에 최고, 재정 불안에 직격탄 4 13:31 601
398650 기사/뉴스 일본은행, 기준금리 0.5%→0.75%로 인상…1995년 이후 최고 1 13:27 545
398649 기사/뉴스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을 선동에 넘어갈 존재 취급" 8 13:10 861
398648 기사/뉴스 기생충' '오징어게임'이 길 텄다…"韓 무명배우까지 할리우드 진출 늘어" 4 13:08 1,853
398647 기사/뉴스 [공식] 전현무 측, '차 안 링거' 논란에…"의료진 판단 따라 진행, 불법시술 NO" (전문) 573 12:56 53,904
398646 기사/뉴스 'KBS 가요대축제' 오늘(19일) 방송, '명곡 소환' 스테이지 총집합 12:50 813
398645 기사/뉴스 '주사이모' 난리 속 전현무, 2016년 '차내 링거' 소환…소속사 "확인중" 27 12:45 2,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