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류중일 아들 집에 카메라 설치…전 처남 재판행
4,387 35
2025.12.16 20:40
4,387 35
류중일 전 야구대표팀 감독이 전 며느리가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며 엄벌을 호소했었죠.

파문이 가족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사돈 가족이 아들 부부 집에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권경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방 서랍 위에 남성 두 명이 홈캠으로 불리는 아이피 카메라를 설치합니다.

카메라 각도는 거실 쪽을 향하게 맞춥니다.

이곳은 류중일 전 야구대표팀 감독 아들 부부의 신혼집인데, 전 며느리의 남동생 등이 카메라를 설치한 겁니다.

당시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던 류 전 감독 아들 부부는 신혼집을 비운 채 따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들 류 씨가 물건을 찾으려 이 집에 왔다가 종이상자 속에 들어있는 카메라를 발견했습니다.

영상 녹화와 음성 녹음이 되는 카메라였습니다.

[류중일 전 감독 아들(지난해 5월)]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걸 확인했습니다."

아들 류 씨는 전 처남이 감시 목적으로 자신의 동의 없이 들어와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주장하며 전 처남과 전 부인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약 1년 반 동안 수사한 끝에 지난달 아들 류 씨의 전 처남과 전 장인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전 장인은 채널A에 "재판 중인 사안이라 말할 것이 없다"면서 "가장 큰 피해자인 손주가 손가락질을 당할까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29686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43 12.15 27,9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8,4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6,8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4,6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3,2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218 기사/뉴스 23조 제주 해저 터널 또 추진?..제주 배제한 일방 진행 21:39 16
398217 기사/뉴스 하츠투하츠, 내년 3월 북미 쇼케이스…글로벌 활동 본격 돌입 2 21:36 129
398216 기사/뉴스 '내년 11월 출소' 김호중, 성탄절 특사 불발…가석방 심사 '부적격' [Oh!쎈 이슈] 5 21:34 180
398215 기사/뉴스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너무 무책임한 짓이에요 21:33 226
398214 기사/뉴스 [단독] ‘과로사 CCTV’ 본 쿠팡 김범석 “시급제 노동자가 열심히 일하겠어?” 13 21:33 532
398213 기사/뉴스 정부 "쿠팡 영업정지 논의"‥현장조사 나간다 2 21:33 186
398212 기사/뉴스 우리가 기다리던 웰메이드 로맨스 <경도를 기다리며> 2 21:32 252
398211 기사/뉴스 로저스 쿠팡 대표 "이번 개인정보 유출, 미국이라면 법 위반 아냐" 18 21:31 578
398210 기사/뉴스 '반성' 하루 만에…다카이치 "대만 유사시 발언, 기존 입장" 1 21:31 161
398209 기사/뉴스 “해외 투어는 끝내고 사과?”…샤이니 키, 위약금 피하려 했나 6 21:29 625
398208 기사/뉴스 [단독] "신작 100개 예고" 윤드로저 계승한 '신작전문가'…게시물 60만·회원 수 54만 불법촬영물 사이트 21:28 285
398207 기사/뉴스 시집 못간 거라고?…여성, 경제력 있으면 비혼·비출산 선호 11 21:25 776
398206 기사/뉴스 박세리재단 명의 도용 박세리 부친...징역 10개월, 집유 2년 3 21:24 487
398205 기사/뉴스 술 좋아하던 박나래, 술이 부른 논란…이래도 '음주 예능' 계속 할래? 11 21:24 836
398204 기사/뉴스 “한국영화, 이러니까 망하지” 유아인 초고속 복귀설에 대중 분노한 이유 33 21:19 1,156
398203 기사/뉴스 한국 직장인 10명 중 8명 "주 4.5일제 찬성" 53 21:09 1,290
398202 기사/뉴스 [소수의견] 불법건축물 된 대안학교‥"학교를 지켜주세요" 4 21:09 507
398201 기사/뉴스 엔씨소프트 '호연', 출시 1년 3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발표 9 21:08 792
398200 기사/뉴스 계엄 1년 전 대북전단 살포 지시‥군, 23차례 전단 날렸다 8 20:56 254
398199 기사/뉴스 '괘씸죄' 오늘 팬사인회까지 하고서야…샤이니 키, 타이밍 좋게 '주사 이모' 의혹 인정 [종합] 7 20:49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