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쿠팡 “김범석 일정도 소재도 모른다”
1,495 14
2025.12.16 19:58
1,495 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29695?sid=001

 

https://tv.naver.com/v/90449133

 

[앵커]
김범석 쿠팡 의장 내일 청문회에 부득이하게 비즈니스 일정으로 못 나온다고 했죠.

저희가 물었습니다, 그 부득이한 일정이 뭔지, 김범석 의장은 대체 해외 어디에 있는지요.

돌아온 답은 어디있는지도 모른다였습니다.

장호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글로벌 기업의 CEO로서 공식적인 비즈니스 일정'을 이유로 청문회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김범석 의장.

청문회를 불참할 만큼 중요한 공식 일정임에도 쿠팡은 "김 의장의 일정에 대해선 잘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해외에 거주하고 근무하고 있다고 했지만, 쿠팡은 그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김 의장이 쿠팡 모회사가 있는 미국에 있는지, 새로운 시장 공략을 위해 대만에 머물고 있는지 소재 파악이 안 된다는 겁니다.

[한민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2일 과방위)]
"김범석 의장 지금 어디 계십니까?"

[박대준 / 전 쿠팡 대표 (지난 2일 과방위)]
"물리적인 위치는 제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일 국회에 출석하기로 한 해럴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의 국내 입국 여부에 대해서도 "모른다"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쿠팡이 보상 등 민감한 사안들에 대해선 침묵하면서 사업 확대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실제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발생 직후인 지난 3일 국내에서 총 3건의 상표권을 등록하는 등 신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승택 / 동국대 지식재산학과 교수]
"상표 출원을 하게 되면은 이제 그 사업을 하겠다 하고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출원을 해요."

쿠팡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쿠팡 노조는 "김범석 의장이 실질적인 경영 책임자로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987 12.15 31,5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4,0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2,2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1,6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8,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139 기사/뉴스 마치 '정청조' 같아 이어지는 주사 이모 폭로 이진호 16:22 89
398138 기사/뉴스 '불법 시술 인정' 키 "이런 일과 멀다고 자부했는데 심려 끼쳐 죄송" 16:22 81
398137 기사/뉴스 “야!” 소리치며 택시기사 뺨 때린 카이스트 교수…거액 합의 후 선처 16:22 68
398136 기사/뉴스 [공식] SS501 돌아온다…김현중·허영생·김규종 뭉쳐 'FIVE O ONE' 8 16:21 176
398135 기사/뉴스 오세훈 “대통령, 모멸감 주는 발언 대신 주택공급대책 내놔야 할 것” 10 16:20 181
398134 기사/뉴스 [속보]특검 "김기현, 소환 응할 뜻 없다고 밝혀…내일 재출석 요청" 1 16:18 90
398133 기사/뉴스 샤이니 키, ‘주사이모’에게 재택 진료 “강남 병원에서 의사로 만나” 33 16:16 1,707
398132 기사/뉴스 [속보]법무부 "론스타로부터 ISDS 소송 비용 74억 전액 환수" 20 16:15 730
398131 기사/뉴스 “새벽 4시에 몰래”…미국 게임 이벤트에 잠 못드는 아이들 28 16:12 1,471
398130 기사/뉴스 파이브가이즈 새주인 찾았다...매각대금 600억~700억원 8 16:11 1,065
398129 기사/뉴스 [공식] "최근도 몇 차례" 샤이니 키, 집에서 무면허 주사이모에 진료 받았다 136 16:08 10,611
398128 기사/뉴스 [속보] 로저스 쿠팡 대표 "'대안없는 독점적 지위' JP모간 보고서, 쿠팡의 입장 아냐" 7 15:59 862
398127 기사/뉴스 마트 냉동고서 30대 여의사 시신으로 발견…“스스로 들어갔다” 13 15:56 3,924
398126 기사/뉴스 속보] 과기부 "쿠팡 영업정지 여부, 공정위와 논의 중" 68 15:54 2,250
398125 기사/뉴스 [속보]검찰, 학교서 초등생 살인 명재완 항소심도 사형 구형 17 15:53 1,461
398124 기사/뉴스 정호영 "'흑백요리사' 시즌1 고사하고 큰 후회…시즌2 연락 안 오더라" 13 15:52 1,692
398123 기사/뉴스 ‘2025 MBC 연예대상’ 측 “키 하차, 전현무X정도연 2MC 결정” [공식] 24 15:50 2,682
398122 기사/뉴스 현금 20억 가진 사람 이렇게 많아?... 역삼센트럴자이 청약 경쟁 487대 1 15:48 619
398121 기사/뉴스 샤이니 키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주변 돌아보는 시간 갖겠다" 사과 [전문] 7 15:42 1,206
398120 기사/뉴스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美 아카데미 시상식 예비후보 올랐다 1 15:40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