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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시 주오구 미즈호 PayPay돔 후쿠오카 인근에서 HKT48 관련 시설 주변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해, 스태프 남녀 2명이 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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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된 **야마구치 나오야(30)**는 HKT48 이벤트에 자주 참석하던 팬으로, 멤버를 노리고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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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장소인 돔 1층 엘리베이터 홀은 HKT48 멤버들이 SNS 촬영을 자주 하던 곳으로, 용의자는 전날에도 같은 장소에 나타났던 것으로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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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일 멤버들은 극장 사무실에서 온라인 악수회를 진행 중이었고, 수상한 남성이 있다는 정보를 공유한 스태프가 경계에 나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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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는 말을 건 스태프에게 최루 스프레이를 분사한 뒤 흉기로 가슴을 찌르고, 약 1분 후 80m 떨어진 곳에서 다른 여성도 찌른 뒤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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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현장에서 약 10km 떨어진 곳에서 검거됐으며, 식칼 2자루와 스프레이 캔 3개를 소지하고 있었고, 칼 1자루에서는 혈흔이 발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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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서 용의자는 “왜 거기에 있느냐는 말을 듣고 죽일 생각으로 찔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짐
멤버 찌르려고 대기하다가 스태프가 제지하니 찌르고 도주함. 도주하면서 다른 여성도 찔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