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69105

JTBC는 지난주 국방부 조사본부가 감사 대상에서 배제됐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조사본부의 수사단장, 조사단장이 모두 이 12.3 비상 계엄 때 연루된 인사였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A 수사단장은 계엄날 밤 수사관들에게 "조사본부 패치를 떼고 수감과 마스크를 준비해 국회로 출동하라"는 지시를 내렸던 장본인. B 조사단장은 간부 텔레그램방에서 국회의원 체포 방안이 담긴 '계엄 대비 문건'을 공유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