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차기 서울시장' 정원오 45.2% vs. 오세훈 38.1%…가상 양자 대결서 오차범위 밖
6,129 96
2025.12.16 17:40
6,129 96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418943?cds=news_media_pc&type=editn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차기 서울시장 선거 가상 양자대결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시장을 오차범위 밖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서치뷰가 KPI뉴스 의뢰로 지난 12~13일 서울시 거주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5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장 가상 양자 대결에서 정원오 구청장은 45.2%, 오세훈 시장은 38.1%로 나타났다. 정 구청장이 7.1%포인트 앞선 것으로 이는 오차범위 밖이다.

오 시장은 20~30대 청년층에선 정 구청장과 각각 40% 안팎의 초박빙 양상을 보였지만, 40~50대에서 크게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40대에서 정 구청장은 63.5% 오 시장은 22.8%, 50대에서 정 구청장 57.0%, 오 시장은 33.4%로 나타났다.

지역적으로는 국민의힘의 '텃밭'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에서도 정 구청장이 51.3%, 오 시장이 38.5%로 나타났다.

오세훈 시장과 민주당 박주민 의원과의 양자 가상 대결에선 박주민 의원이 42.1%, 오 시장 40.0%로 나타나는 등 민주당 후보에 비해 '현직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10일 서울 성동구 펍지 성수에서 열린 '성수동' 출간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10일 서울 성동구 펍지 성수에서 열린 '성수동' 출간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을 방문해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개발 대상지를 둘러보고 있다.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을 여객터미널 기능을 넘어 교통·업무·판매·문화 등 복합개발시설로 현대화할 계획을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을 방문해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개발 대상지를 둘러보고 있다.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을 여객터미널 기능을 넘어 교통·업무·판매·문화 등 복합개발시설로 현대화할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5월 28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서울터미널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연합뉴스
목록 스크랩 (0)
댓글 9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36 12.15 23,9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3,2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1,0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1,6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8,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240 기사/뉴스 브라이언, '25년 전' 바다에게 고백했었다..."기억속에서 지우고 싶어" (더브라이언) 15:33 0
2934239 기사/뉴스 [단독] 늘어나는 희망퇴직…농협銀, 올해 대상자 14% ↑ 15:33 1
2934238 기사/뉴스 탈모에 건보 적용 검토 내린 이 대통령…정은경 "재정 영향 상당할 것" 15:32 126
2934237 기사/뉴스 동성 교제 중 20대女과 사귀는 척…100억원 뜯어낸 20대 항소심서 감형 2 15:32 147
2934236 기사/뉴스 “김범석 왜 안왔나” 묻자…쿠팡 임시대표 “Happy to be here” 15:32 104
2934235 기사/뉴스 키, 박나래와 달랐다…'주사이모' 의혹에 "무지함 깊이 반성, 프로그램 하차"[이슈S] 16 15:32 321
2934234 유머 의외라는 흑백요리사 냉부 손종원 셰프 말투.jpg 7 15:32 394
2934233 이슈 천재희극인 엄은향님이 군인남편 가해자 사건 다뤄주심 한번씩 보고옵시다 이 사건 묻히면 안 됨 15:31 83
2934232 기사/뉴스 샤이니 키 ‘주사 이모’ 의혹 인정 “의사로 알았다…출연 프로그램 하차” 4 15:30 432
2934231 팁/유용/추천 메가박스에서 <아바타: 불과 재> 2D 상영 전 <어벤져스: 둠스데이> 스페셜 영상 상영 15:29 129
2934230 기사/뉴스 [단독] 건설 현장서 나사·볼트 풀려 건설자재 낙하… 60대 노동자 사망 12 15:29 546
2934229 이슈 최근 컴퓨터 램 시세.jpg 3 15:29 536
2934228 이슈 이쯤되서 다시 보는 샤이니 키 멘트...gif 30 15:28 1,950
2934227 유머 아이가 독감으로 5일째 집에서 간병중에 배우자에게 보낸 카톡 3 15:28 700
2934226 정치 유시민 언급 이후 이재명 대통령도 "재래식 언론" 3 15:28 308
2934225 유머 중국 전통요리: 에일리언 정식.AI 1 15:27 192
2934224 이슈 [공식] 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 사과…"의사로 알았다, 프로그램 하차 결정"(전문) 7 15:27 609
2934223 기사/뉴스 [전문] 샤이니 키, '주사 이모' 논란 직접 사과…"죄송하고 부끄러워" 12 15:26 1,413
2934222 정치 오세훈 29.2%·정원오 23% 오차 범위내 ‘접전’ 10 15:26 301
2934221 정치 [1보] 특검,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에 징역 4년 구형 23 15:24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