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응급실 뺑뺑이’ 또 부산이야?…“병상 없다” 초등생 12곳서 퇴짜, 결국 심정지
2,434 22
2025.12.16 16:47
2,434 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07042?sid=001

 

고신대·부산대·동아대병원 등
‘소아병상 부족’ 이유로 거부
1시간21분만에 겨우 이송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앞에 구급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연합뉴스]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앞에 구급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연합뉴스]부산의 한 소아과에서 의식을 잃은 10살 아이가 대학병원 등 12곳에서 수용을 거부당한 뒤에야 치료를 받는 일이 발생했다.

부산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15일 오전 부산 사하구의 한 소아과병원에서 감기 치료를 받던 10살 초등학생이 수액 투여 도중 갑작스러운 의식 저하와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병원은 즉시 119에 신고해 아이의 이송을 요청했다.

출동한 119구급대는 소아 환자를 받아줄 수 있는 병원을 찾았지만, 인근 10km 이내에 있는 고신대병원,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등 대학병원 3곳을 포함해 모두 12곳에서 ‘소아 병상 부족’ 등을 이유로 수용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결국 구급대는 13번째 연락 끝에 부산진구의 온병원 응급센터에서 소아 환자 수용이 가능하다는 답을 받고 약 1시간 21분 만에 아이를 이송했다. 그러나 병원을 찾아 이동하는 과정에서 아이는 병원 도착 직후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응급처치로 심정지는 회복됐지만, 아이는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했고 자발 호흡도 어려운 상태가 이어졌다. 의료진은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아이를 인근 다른 병원으로 다시 옮겼다.

앞서 지난 10월 20일에도 오전 6시 17분께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A군이 쓰러진 채 경련을 일으키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구급대는 신고 16분 만인 오전 6시 33분 현장에 도착했으며, 당시 A군은 의식이 혼미한 상태에서 심한 경련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A군은 ‘소아 진료 불가’를 이유로 병원 14곳에서 잇따라 수용을 거부당했다. 결국 15번째로 연락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1 00:05 1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3,2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0,1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9,7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108 이슈 2000년 드라마 수위 00:32 95
2956107 이슈 강아지랑 버스 타기 도전 1 00:29 136
2956106 이슈 뮤비 하나로 보여 줄 수 있는 모든 헤메코를 거의 다 말아준 어떤 여돌 1 00:29 306
2956105 이슈 민들레 홀씨 폴폴 날리는 키키 지유 금발로 염색한 날... 4 00:27 290
2956104 기사/뉴스 권상우 "입대 일주일 전 알았다…母, 나 모르게 신청" 3 00:26 570
2956103 이슈 과실치사로 벌금 70만엔 내는 히로스에 료코 9 00:26 893
2956102 기사/뉴스 '유퀴즈' 짱구 성우 박영남, 80세에도 감탄 나오는 성량 "기술감독님이 볼륨 낮춰" [TV캡처] 1 00:25 182
2956101 이슈 박영남 선생님이 전하는 어른이 된 짱구 팬들에게 2 00:23 232
2956100 기사/뉴스 권상우 “불러주는게 고마운 연기인생 3막…소라게 짤=연기 극찬받은 명장면”(‘유퀴즈’) 5 00:22 354
2956099 이슈 박은영 셰프 인스타그램 스토리 (단톡방 카피페 관련) 62 00:20 4,478
2956098 이슈 유재석 휴대폰에 저장되어있는 나경은(아내) 이름 4 00:19 1,809
2956097 이슈 패트와 매트처럼 입고 자동차를 노래방으로 쓰는 세븐틴 도겸x승관 5 00:18 408
2956096 이슈 한여름 동네 골목에서 목격한 사건 25 00:16 2,299
2956095 이슈 가슴이 벅찬 이야기라 공유합니다 8 00:15 1,160
2956094 이슈 최근 자원봉사 다녀온듯한 카리나 37 00:15 2,263
2956093 이슈 남편죽인놈들 죽이러 해적여왕 전직해버린 귀부인 1 00:14 554
2956092 기사/뉴스 김동현 "파이터 복귀 생각 無...코피 안 멈추더라" (라스)[종합] 00:14 343
2956091 기사/뉴스 美, 베네수와 연계된 러 유조선 2주 넘는 추적 끝에 나포(종합) 1 00:14 144
2956090 이슈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온 만약에 우리 17 00:13 1,040
2956089 기사/뉴스 뎐, 독신 사랑 선언 "타인이 내 변기 쓰는 거 스트레스"('라디오스타') 27 00:12 2,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