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자금 여력 한계"…홈플러스, 직원 급여 분할 지급
1,865 20
2025.12.16 16:45
1,865 2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212733?sid=001

 

[사진=홈플러스]
[사진=홈플러스]



[디지털데일리 유채리기자]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이달 직원 급여를 분할 지급하기로 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경영진은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12월 급여를 나눠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급여 일부는 급여일인 19일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는 24일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자금 상황 악화를 이유로 들었다. 각종 세금과 공과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급여 정상 지급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거래조건과 납품 물량 복구에 진전이 없고 매각 절차까지 지연되면서 자금 여력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설명이다.

경영진은 "급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면서도 "현재로서는 분할 지급 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급 불능으로 인한 영업 중단을 막고 회생 절차를 이어가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 다만 유일한 방안이라는 점을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87 12.15 33,1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5,7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2,6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3,9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8,9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343 기사/뉴스 [속보]대법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예규 제정…"재판부 무작위 배당" 21 12:01 426
398342 기사/뉴스 ‘몽글이’가 풀어놓는 전두환 집안 폭력 이야기···“전우원 만화는 트라우마 내러티브” 3 11:57 593
398341 기사/뉴스 美 WBC 대표팀, 마운드 강화 '스킨스+매클레인·홈스·라이언' 11:53 50
398340 기사/뉴스 [속보] 네이버 본사, 폭발물 설치 협박 신고에 재택근무 권고 15 11:52 921
398339 기사/뉴스 유리창 뚫고 풍덩…프랑스 시립 수영장에 ‘승용차 날벼락’ [잇슈 SNS] 4 11:44 664
398338 기사/뉴스 디카프리오, 데뷔 35년만 팬들 술렁케 한 '충격 고백' 14 11:40 2,190
398337 기사/뉴스 개미 올해 10명 중 7명이 주식투자로 돈 벌었다…평균 912만원 22 11:37 1,413
398336 기사/뉴스 '회원 2억명' 세계 최대 성인 사이트 털렸다..."시청 기록 폭로" 협박 17 11:36 1,689
398335 기사/뉴스 "부산에 본사를 둔 한국자산관리공사, 즉 캠코가 30억 원 상당 국유지를 부산 용궁사에 수의계약으로 팔았다가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기재부 승인도 받지 않았습니다." 16 11:33 952
398334 기사/뉴스 라면은 네모인데, 컵라면 용기는 '동그란' 이유 6 11:31 2,303
398333 기사/뉴스 대전-충남 통합은 윤석열, 김문수, 이준석도 공약했던 사항 34 11:29 1,243
398332 기사/뉴스 "우리 남편 변호사야"…만취한 여성 승객, 택시 기사에 폭언에 욕설까지 16 11:26 695
398331 기사/뉴스 임시완·설인아, 로맨스 호흡…'나의 유죄인간', 내년 첫 방송 8 11:24 735
398330 기사/뉴스 [속보] 카카오 이어 네이버도 폭발물 설치 협박 신고…재택근무 권고 19 11:23 1,319
398329 기사/뉴스 중국 연예인 최초 사형 집행…사후 영화 개봉 논란 29 11:20 5,397
398328 기사/뉴스 “일본의 멸망을 미리 조문한다”…‘안중근 의사’ 국보급 유묵, 최초 공개 35 11:13 2,030
398327 기사/뉴스 4년 전 '15억 로또'였던 그 단지…'24억 로또'로 컴백 11:13 1,372
398326 기사/뉴스 李대통령 "일회용컵 보증금제, 탁상행정 느낌"…정부 '무상판매 금지' 추진 146 11:05 7,941
398325 기사/뉴스 "못나도 맛있다"…인플루언서 판매 '3만원대 파치귤 10㎏' 곰팡이 범벅 40 10:53 3,484
398324 기사/뉴스 6개월간 극단적 저지방 식단 인플루언서, 췌장염 진단…목숨 잃을 뻔 15 10:49 4,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