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던 희귀질환 중증난치질환 국가보장 강화는 이미 진행중 또는 완료인 부분도 있는데 많이 안 알려졌어
23,808 381
2025.12.16 16:31
23,808 381



LPCOfy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8일 희귀질환자와 중증난치질환자가 조기에 진단받고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국가 보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치료비 부담 완화 △중증·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확대 △국가가 책임지고 필수의약품 공급 지원 등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https://naver.me/Gj79rZ35







XBoOmb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은 이중고에 시달린다. 병마와의 싸움도 힘겹지만, 생명줄과도 같은 약을 구하기 위해 복잡한 절차와 긴 시간을 견뎌야 하는 현실이 더 큰 고통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희귀질환자들의 숨통이 다소 트일 전망이다. 정부가 희귀의약품 지정 문턱을 대폭 낮추고, 환자가 개별적으로 수입하던 약을 국가가 미리 확보해 공급하는 체계로 전환하기 때문이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희귀질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희귀의약품 지정 요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긴급 도입 의약품 대상을 확대하는 정책이 본격 추진된다. 이는 그동안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치료 기회를 박탈당했던 환자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

식약처는 이런 불합리한 규제를 걷어내기로 했다. 앞으로는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른 희귀질환(유병인구 2만명 이하 등)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면 까다로운 비교 자료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을 수 있게 된다. 관련 규정인 '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개정안은 12월 24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 조치가 시행되면 다양한 치료제가 신속하게 국내 시장에 진입해 환자들의 선택권이 대폭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

식약처는 환자 수요가 많고 지속적인 공급이 필요한 자가 치료용 의약품을 선별해서 센터가 미리 수입해 재고를 비축해두는 '긴급 도입 의약품'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환자가 신청하는 즉시 국내에 비축된 약을 배송받을 수 있어 치료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단순히 행정 절차를 바꾸는 것을 넘어 희귀질환자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한다. 경제성 논리에 밀려 소외됐던 소수의 환자에게도 공평한 치료 기회를 보장하고 '약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비극을 막는 실질적인 안전망이 구축되는 셈이다.


https://naver.me/xt4RL6Mk




희귀 난치 질환 환자들에게 좋은 소식 이미 있었어 


목록 스크랩 (0)
댓글 38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1001 12.15 32,8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6,4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6,1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3,5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9,4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449 유머 멕시코 고대 조각상 18:09 7
2934448 기사/뉴스 “김범석 어딨냐?” “I don’t speak Korean”…동문서답 쿠팡 청문회 18:09 15
2934447 이슈 성시경의 부를텐데 l 김세정 (With.적재) 18:09 9
2934446 유머 방탄소년단 뷔가 셀린느 향수 시향하는 법 18:08 67
2934445 유머 신뢰지만 여기 김애김씨 계신가요? 18:08 94
2934444 이슈 너를 위한 노래! #킥플립 #KickFlip 18:08 7
2934443 이슈 너무 다른 있지의 진짜 일상 브이로그 l ITZY VLOG TEASER | COMING SOON 💕 18:07 28
2934442 이슈 디올 새 디자이너가 만든 새로운 여성복 컬렉션 발표 2 18:07 260
2934441 이슈 르세라핌 'DIFFERENT', 오리콘 연간 싱글 50위…K-팝 걸그룹 1위 2 18:06 53
2934440 이슈 미야오 엘라 Churrrrr 업로드 18:06 37
2934439 정보 2025년도 남은 연말 시상식 일정 18:05 220
2934438 이슈 오뎅 하나 가격 얼마까지 사먹을 수 있어? 20 18:05 662
2934437 기사/뉴스 “카페서 플라스틱 일회용컵 사용시 돈 내야”…빨대는 '요청 시' 제공 18:04 228
2934436 이슈 키, 주사이모 의혹에 활동 중단…내년 샤이니 행보 먹구름 [왓IS] 7 18:03 531
2934435 기사/뉴스 [단독] '황의조 준 영구제명' 입장문 논란 축협, 뒤늦게 규정 개정 18:03 142
2934434 정치 일본 참의원 의원인 야마모토 타로는 월요일, 일본이 미국에 80조 엔(5,500억 달러)을 투자하고 그 수익의 90%를 미국에 배분하기로 한 미래 수익 배분 문제를 두고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를 "나라를 배신하고 국민을 버렸다"며 맹렬히 비난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6 18:03 225
2934433 이슈 미야오 The 1st Season's Greetings "MEOVV" #3 18:03 31
2934432 이슈 [구글 제미나이] 신우석의 도시동화 | 'The Christmas Song' Part.2 Teaser (박희순, 문소리, 변우석, 카리나, 장원영 18 18:01 338
2934431 정보 네이버페이 10원이 왔다뵹 31 18:00 1,072
2934430 이슈 김세정(KIM SEJEONG) ‘태양계’ Official M/V 4 18:00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