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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일본의 대표적 투자은행 중 하나인 노무라증권 직원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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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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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nond.hatelabo.jp/20230706144521

원문 링크 '노무라증권의 하루'

원래 2023년에 올라온 글인데 최근 일본쪽 트위터에서 언급되어서 소소하게 화제되기도 했음

 

 

野村証券の一日
노무라증권의 하루

 

6:30 出社
출근

 

7:00 昨日の手数料報告。支店長が課長をぶん殴る。
어제의 수수료 보고. 지점장이 과장을 때림.

 

7:30 恫喝手数料会議「今日はどこでいくら予定してんだ!!募集物はいくら入るんだ!ぜってえにやれ!!」など朝から恐怖政治。
위협 수수료 회의 '오늘은 어디서 얼마 예정이야! 모집물은 얼마나 들어가냐! 꼭 해라!' 하고 아침부터 공포정치.

 

8:00 管理職が会議で15分だけマターリ幸せな時間を楽しむ。タバコ吸ったり新聞読む。予定がある場合は客に電話or訪問
관리직들끼리 회의에서 딱 15분밖에 안되는 느긋하고 행복한 시간을 즐긴다. 담패를 피우거나 신문을 읽음. 예정이 있을 경우 고객한테 전화 또는 방문

 

8:15 管理職の会議が終わり、課長や支店長がご登場。早速叫び始める。
관리직들끼리 회의가 끝나고 과장 또는 지점장 등장. 곧바로 소리지르기 시작.

「ボーっとしてんじゃねえ!!電話しろ!!予定たてろ!!○○今日上がるぞ!!」などまくし立てられる。
'멍때리지 마라!! 전화하라고!! 예정 세워!! 00 오늘 올라온다!!' 등 따져댐.

 

8:50 前場スタート10分前テレコールスタート。支店長がふんずりかえってるのを横目に鬼テレコール。
오전장 스타트 10분 전 전화 스타트. 지점장이 의자 뒤로 젖히고 늘어져있는 걸 슬쩍 보면서 미친듯이 전화.

 

9:00 前場スタート。キチガイ課長が「寄り付きいぃぃぃ!!!!」と叫ぶのを横目に電話かけて注文取る。
오전장 스타트. ㄸㄹㅇ 과장이 '오늘 첫거래ㅐㅐㅐㅐㅐ!!!!' 라고 외치는걸 슬쩍 보면서 전화를 걸면서 주문받음.

 

10:00 支店長&課長が「○○いいぞ!!!」と叫んでる中、同時に手数料報告。
지점장&과장이 '00 좋다!!!!!' 하고 외치는 와중에 동시에 수수료 보고.

それなりの数字が出てる場合 → 「株はもういいから客先行って投信決めてこい!!」
나름 잘 나왔을때 -> '주식은 됐으니까 고객한테 가서 투자신탁 결정하고 와라!!'

数字が出てない場合 → 「どうすんだ!!てめえは!!」と言われ必死に注文取る。
별로일 때 -> '뭐 어떻할건데 ㅅㄲ야!!' 소릴 듣고 필사적으로 주문받음.

 

11:30 前場終了。오전장 종료.

数字出てる場合→20分くらいで飯食ってくる。
잘 나왔을 때 -> 20분 정도 밥 먹음

出てない場合→飯抜きで電話。
안 나왔을 때 -> 점심 거르고 전화.

 

12:00 客から後場の注文を取る。自分は外回りに行くので客への電話報告を上司にお願いする。
고객으로부터 오후장 주문을 받음. 나는 외근하러 가야하므로 고객한테의 전화 보고는 상사한테 부탁함.

 

12:30 外交のため支店からとりあえず脱出。どうすっかなぁ・・・、もう辞めたい・・・、など物思いにふけながら歩く。
외근을 위해 일단 지점에서 탈출. 어떡하지... 때려치고 싶다... 같은 생각을 하며 걷는다.

 

13:00  とりあえずマックor喫茶店で休憩する。頭の中はどこで○○入れてどこどこ訪問しよう、などでいっぱい。
일단 맥도날드 or 찻집에서 휴식. 머리 속에선 '00 넣고 어디어디 방문해야지' 등으로 가득 차 있음.

 

14:00 客先へGO。
고객이 있는 곳으로 GO

 

14:30 客のところを訪問し続ける。普通に断られ続ける。
고객이 있는 곳마다 계속 방문. 역시나 계속 거절당함.

~  1時間に1回ペースで進捗状況の電話が入ってくる。「どうなってんだ!!いくら入るんだ!!
1시간에 1번꼴로 얼마나 했는지 묻는 전화가 걸려옴. '뭐 어떻게 된거야!! 얼마나 들어오는데!!'

 

17:30 取れるまで絶対帰ってくんな!!!」など出るのも嫌になる内容。客先にいて電話に出れない場合「てめえ!!何で電話出ねえんだ!!」など波状攻撃を受ける。外を歩いていて悲しくなってくる。
'따낼 때까지 돌아오지마!!!' 등 받는것도 싫어지는 내용. 고객이랑 만나느라 전화를 못 받았을땐 '왜 전화 안받아!!' 등 소음공격을 당함. 밖에서 걸으면서 눈물나기 시작.

 

18:00 帰社。速攻で外回りの成果報告。
복귀. 곧바로 외근 성과 보고.

 

18:30 募集物の詰めのため客に集中電話攻撃。
모집물을 모으기 위해 고객한테 집중전화공격.

支店長が進捗状況を逐一ホワイトボードに書き込んで煽りまくる。 「残り○○万だぞ!!!!!なくなっちゃうぞ!!早くやりやがれ!!」
지점장이 진척상황을 하나하나 화이트보드에 적으면서 부채질. '00만 남았다고!!!!! 없어진다고!! 빨리 해라!!'
支店長が仁王立ちで叫ぶ。
지점장이 우뚝 선 채로 소리지름.

 

19:30 募集物の詰め状況を報告。「おまえらどっかねえんかよ!!!探してんのかよ!!」煽られ続けながら電話攻撃。
모집물이 얼마나 모였는지 보고. '니들 딴데는 없냐고!!! 제대로 찾기는 하냐!!' 소릴 계속 들으면서 전화공격.

 

20:00 取りあえず全員での募集物詰め作業終了。手数料恫喝会議夜版スタート。
일단 전원 모집물 작업 종료. 위협 수수료 회의 밤 버전 스타트.

「てめえは給料いくらもらってんだ!!てめえの給料の10倍はやれ!!何でオレはやってるのにおまえらはやんねえんだ!!明日はどうすんだ!!」
'대체 얼마나 받는데!! 니들 급여의 10배는 하라고!! 왜 나는 하는데 니들은 안 하냐!! 내일 어떡할래!!'

など一人一人個人攻撃。人格まで否定される。
등 한 명 한 명한테 공격. 인격까지 부정당함.

 

20:30 「おう、てめえら明日まで何とかしとけよ!!」と捨てゼリフを残し支店長帰宅。
'그래, 니 ㅅㄲ들끼리 내일까지 어떻게든 해놔라!!' 라고 내던지며 지점장 퇴근.

課長は個人的な客に電話で世間話&明日の注文を取る。営業マン無論電話で詰める。
과장은 개인적인 고객한테 전화로 요즘 어떤지 얘기하며&내일 주문을 받음

 

21:30 とりあえず詰め終了。課長帰宅。営業マン同士でヤバイなぁ・・・、どうすっかなぁなど話しながらとりあえず客に電話。
일단 모집 종료. 과장 퇴근. 영업맨끼리 큰일났다... 어쩌지... 등 이야기하면서 일단 고객한테 전화.

 

22:00 顧客ファイル整理や伝票の整理などをやる。日誌を書く。
고객 파일 정리 및 전표 정리 등을 한다. 일지를 적는다.

 

22:40 退社。
퇴근.

 

23:40 帰宅。風呂入って飯食う。
집에 도착. 목욕하고 밥 먹기.

 

0:50 就寝  悪夢
취침. 악몽을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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