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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런던베이글 과로사 사건 항목을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 삭제 요청중인 런던베이글

무명의 더쿠 | 12-16 | 조회 수 1353

“과로사 위키 삭제해” 런던베이글뮤지엄, ‘입틀막’으로 과로사 책임 회피?

운영사 “고인 과로사는 허위사실, 주 80시간 근무는 일방 주장” … ‘유족·고인 명예훼손 금지, 근로시간 다툼 중단’ 합의위반 논란도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751

 

"청년노동자 과로사 논란이 발생한 런던베이글뮤지엄 운영사 ㈜엘비엠이 위키 백과사전에 등재된 과로사 관련 내용을 허위사실이라며 삭제를 요구한 사실이 확인됐다. 엘비엠은 지난달 유족에게 사과하고 산재신청 취하에 합의한 뒤에도 고인의 근로시간을 두고 유족 주장을 반박하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현재 전 계열사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과로사 책임과 위법적 근로계약 의혹에 대해 책임 회피성 주장만 이어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엘비엠쪽의 입장은 고인과 유족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기로 한 유족과의 합의 내용에 배치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주 80시간 근무는 허위사실”이라지만…
노동부 근로감독서 과로동선 확보, 과태료 부과

14일 <매일노동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엘비엠은 지난달 14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온라인 위키 백과사전인 N위키에 게시된 ‘런던베이글뮤지엄 직원 과로사 사건’ 문서에 대해 임시조치와 삭제를 요청했다. N위키는 신조어나 특정 사건·인물 등에 대해 이용자 누구나 내용을 작성·편집할 수 있는 온라인 백과사전이다. 엘비엠이 삭제를 요청한 문서는 접속자가 많아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런던베이글뮤지엄’을 검색하면 상단에 노출되는 정보 중 하나다.

엘비엠은 “문서에 기재된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며 “기업의 명예를 훼손한다”고 임시조치와 삭제를 요구했다. 이어 “문서는 엘비엠이 근로자를 과로로 사망에 이르게 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사인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주장했다."

 

....

 

 

지난 언론 보도중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226696.html

 

“‘이 이사는 흰옷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성실함’이 중요하다며 상·하의, 앞치마 모두 흰 옷을 입도록 했다. 식품을 다루는 데다가 바빠서 오염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조금이라도 오염이 생기면 본사 직원에게 경고받았다”고 했다. ㄱ씨는 “생리대를 교체할 시간도 없어서 흰 바지에 생리혈이 묻은 채 일하기도 했다”고 했다. ㄴ씨는 “지난 2023년 런던베이글뮤지엄 제주점 외부에서 웨이팅을 관리하는 직원들이 폭염으로 고통을 호소했으나, 이 이사가 에어컨을 두면 매장 외관을 해친다며 승인해 주지 않은 적도 있다”고 했다. ㄴ씨는 “결국 직원이 쓰러지자 외부용 코끼리 에어컨이 배치됐다”고 말했다."

 

"직원들은 갖가지 이유로 시말서를 썼다. 이들 설명을 종합하면, 2번째 지각부터는 1분이라도 늦을 시 시말서를 써야 했다고 한다. 이 외 시말서 사유는 시재금 오류, 지시불이행, 베이글 누락, 오결제, 발주(오발주, 발주누락, 과발주) 등이다. 카카오톡 메시지를 제때 확인하지 못해도 시말서를 써야 했다고 한다. 이들은 카페 관련 단체대화방만 20개가 넘었다고 입을 모았다. 단체대화방 종류는 전직원방, 매장관리자방, 매출보고방, 굿즈요청방, 시시티브이방, 매장별 단톡방, 일일보고방, 발주담당자방, 유지보수방, 분실물방, 아침조회방, 컴플레인방 등이다. ㄷ씨는 “확인을 못 하고 업무를 놓치면 시말서를 써야 했다”고 말했다. 여러번 시말서를 쓰면 징계위원회가 열리고 감봉, 진급누락, 강등 등의 페널티를 받는다고 한다. 일정 기간 내 몇 번 이상 시말서를 쓰면 명절 상여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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