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로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앞선 스타들의 나쁜 선례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정재와 권상우의 과거 음주 운전 혐의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
배우 이정재와 권상우는 김호중과 마찬가지로 교통사고를 냈지만, 매니저가 대신 운전했다며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 한 바 있다.
이정재는 사고를 내자마자 매니저를 자신의 위치로 호출했고, 이후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신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이 운전하지 않았다”며 “내가 운전한 것이 아니라 매니저가 대신했다”라고 매니저에게 음주 운전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뺑소니 후 차를 버리고 도망간 권상우는 차 안에 있던 매니저의 명함으로 덜미가 잡혔다. 그러나 매니저가 “내가 사고를 낸 것”이라고 거짓 자수했고, 후에 사실을 실토했으나 권상우는 이틀이 지나서야 경찰 조사를 받아 음주 여부다 확인 불가능했다.
앞선 나쁜 선례들에 누리꾼은 “김호중이 이정재, 권상우를 보고 배웠다”며 이들의 과거 범죄를 지적하고 있다.
https://tenbizt.com/issue/article/118662/
인기글댓글에 매니저한테 음주운전 덮어씌운연예인 있다길래
누구지하고 찾아봤는데 꽤 많았네...3명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