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 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와 가수 대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데이 프로젝트와 데뷔 초에 만났던 김태균은 "너무 핫해졌다, 실감하냐"라고 근황을 물었다. 이에 우찬은 "그때랑 지금이랑 느낌은 비슷하다.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고 똑같은 스케줄을 한다. 다섯 명이서만 있으니까"라면서도 "확실히 반응이 느껴지긴 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애니는 "미용실 두피 클리닉 갈 때 평소처럼 갔는데 항상 해주시던 분이 '서윤(본명)씨 사인 한 장만'이라고 해서' 제 사인을 왜요?'라며 깜짝 놀랐다. 앨범 사인은 많이 하는데 요청을 직접 받아서 놀랐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타잔은 "우체국을 갔는데 'TV에서 본 섹시한 남자 아이돌 아냐?'해서 '아닙니다' 하고 도망 왔다. 그때부터 모자를 눌러써도 사람들이 알아봐 주시는구나 실감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타잔의 올블랙 룩을 본 DJ들은 "끝나고 잠수가 있냐", "제주도에서 해녀가 오신 줄 알았다", "히잡 쓴 여자 같다고"라고 유쾌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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