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영등포 타임스퀘어 다시 매물로 나온다
2,717 4
2025.12.16 14:59
2,717 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47252?sid=001

 

서울 영등포역 앞에 있는 복합 쇼핑몰 '타임스퀘어'의 전경.

서울 영등포역 앞에 있는 복합 쇼핑몰 '타임스퀘어'의 전경.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한 차례 매각이 불발된 뒤 다시 시장에 나왔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최근 ‘코크렙제5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보유한 타임스퀘어 오피스 A·B동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해당 리츠는 내년 2월 이사회 결의를 시작으로 타임스퀘어 업무시설 A·B동에 대한 매각자문사 선정, 입찰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을 거쳐 7월 중 거래 종결을 목표로 매각할 계획이다. 이는 담보대출 만기(2026년 10월)를 약 3개월 앞둔 시점으로, 매각이 불발될 경우 즉시 리파이낸싱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일정을 설계했다. 매각 차익은 결산기 단축을 통해 같은 해 8월 초 배당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코크렙51호는 2019년 10월 해당 자산을 매입한 뒤 최초 사업계획에 따라 지난해 매각을 추진했으나 거래가 성사되지 않으면서 사업계획을 3년 연장했다.

이번에 다시 매각에 나서는 타임스퀘어 오피스는 A동과 B동 두 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임대면적은 약 1만1800평 규모다. 주요 임차인으로는 효성ITX, 신한카드,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 등이 있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2·5호선 영등포구청역을 도보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교통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151 00:05 3,2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5,7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2,6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3,9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8,1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328 기사/뉴스 "못나도 맛있다"…인플루언서 판매 '3만원대 파치귤 10㎏' 곰팡이 범벅 21 10:53 1,001
398327 기사/뉴스 6개월간 극단적 저지방 식단 인플루언서, 췌장염 진단…목숨 잃을 뻔 9 10:49 1,882
398326 기사/뉴스 박나래 전남친 고발한 사람 매니저측이 아니라 누리꾼인듯 8 10:49 2,104
398325 기사/뉴스 웨이커, 1월 컴백 앞두고 비주얼 각성…퇴폐미 美쳤다 10:43 196
398324 기사/뉴스 "대구시 재정 구조적 위기"···지방채 발행에 채무 비율도 상승 10 10:42 572
398323 기사/뉴스 보이넥스트도어·82메이저·QWER·이즈나, '디 어워즈' 2차 라인업 10:42 263
398322 기사/뉴스 트럼프 3선 가능성 거론한 책 저자와 백악관서 회의 3 10:37 324
398321 기사/뉴스 김숙, 근육 펌핑 김종국 됐다…송은이 최강희와 화려한 파티 9 10:35 1,746
398320 기사/뉴스 '올데프' 애니 외할머니 단독주택, 11년째 최고가 30 10:34 3,444
398319 기사/뉴스 자연 경관에 영화·클래식 인프라… 서부산 ‘새 관광 축’으로 1 10:34 275
398318 기사/뉴스 [이슈] 계급이 다른 '흑백요리사2', 공개하자마자 미국 톱10 진입 27 10:33 1,811
398317 기사/뉴스 [단독] "아내·여친 능욕 신작"…'N번방 그 이상' 패륜 사이트 5 10:32 566
398316 기사/뉴스 박나래, 모든 단계에서 악수…리스크 관리 실패 교과서 [핫피플] 16 10:32 1,998
398315 기사/뉴스 성평등 토크 콘서트, '여대 존치' '여성 가산점' 논의하며 마무리 4 10:31 382
398314 기사/뉴스 고원희, '다음생'으로 '연기 스펙트럼' 입증…"김희선과 연기하며 배워" 10:27 317
398313 기사/뉴스 이혼소송 중 류중일 아들 신혼집에 수상한 카메라...범인은 '장인·처남' 23 10:21 2,918
398312 기사/뉴스 한국서 유독 많은 쌍둥이 출산…산모·태아 건강에 '경고등' 53 10:20 2,925
398311 기사/뉴스 '일회용 컵값' 따로 낸다…보증금처럼 돌려주지 않아 92 10:17 3,566
398310 기사/뉴스 트럼프 경제 지지도 ‘최저’…곧 대국민 연설 10 10:16 376
398309 기사/뉴스 생계형 체납자, 5000만원까지 납부의무 소멸 [2026 달라지는 세제-④국민생활] 17 10:15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