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남친 폭력 피해 비 오는 날 창틀에 숨은 女…남친이 창문 열어 떨어져 사망

무명의 더쿠 | 12-16 | 조회 수 3156
교제 폭력을 피해 숨은 여자친구를 건물에서 떨어뜨려 숨지게 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6일 전주지법 3-3형사 항소부(부장 정세진)는 폭행치사·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33)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중략)


이에 B씨는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창문을 열고 폭이 20㎝에 불과한 창틀 위로 다시 숨었지만, 끝내 방문을 따고 들어온 A씨는 여자친구를 찾으려고 침대와 책상 밑을 살폈다.

A씨는 이내 여자친구가 창틀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창문을 열어젖혔고, 발도 딛기 힘들 정도로 좁은 곳에 겨우 앉아있던 B씨는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교제를 시작할 무렵인 2022년 2월부터 이날까지 B씨를 주먹과 발, 가재도구 등으로 때려 갈비뼈가 부러지게 하는 등 큰 상처를 입혔다.

A씨는 사건 당시 B씨가 창틀에 있었던 걸 몰랐다고 주장했으나 1심과 2심 재판부 모두 피고인의 행위로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01295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66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헤이즈·이젤, '경도를 기다리며' 세번째 OST 주자 출격
    • 11:19
    • 조회 2
    • 기사/뉴스
    • [단독]정희원 피소 연구원, 강제추행 맞고소…스토킹 공방 가열
    • 11:05
    • 조회 1409
    • 기사/뉴스
    16
    • DKZ 재찬, 日팬들과 특별한 생일 "2025년 따뜻한 마무리"
    • 11:03
    • 조회 259
    • 기사/뉴스
    2
    • [ⓓ인터뷰] "첫번째? 두번째? 내가 믿는 건"…박정민, '파이'의 마법
    • 10:55
    • 조회 173
    • 기사/뉴스
    • 이준,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 10:44
    • 조회 533
    • 기사/뉴스
    • 포레스텔라 'KBS연예대상' 인기상 수상 “KBS 막내 아들, 효도할 것”
    • 10:43
    • 조회 202
    • 기사/뉴스
    1
    • 심우정 딸 “특혜는 인정, 처벌은 불가?”… 국립외교원 채용 논란, 법의 빈틈만 확인
    • 10:05
    • 조회 944
    • 기사/뉴스
    18
    • 김재중, 데뷔 첫 'KBS 연예대상' 참석 '우수상' 쾌거 "부모님 지분 99%"
    • 09:57
    • 조회 964
    • 기사/뉴스
    7
    • 블랙핑크 제니, ‘MMA2025’ 올해의 레코드 등 3관왕…압도적 아우라
    • 09:46
    • 조회 717
    • 기사/뉴스
    6
    • ‘KBS 아들’ 이찬원, 2년 연속 MC→‘올해의 예능인상’ 수상(2025 KBS 연예대상)
    • 09:46
    • 조회 4159
    • 기사/뉴스
    9
    • 빌런 장나라도 찢었다 ‘모범택시3’ 또 레전드, 최고 시청률 15.4%
    • 09:23
    • 조회 3210
    • 기사/뉴스
    13
    • “한 명 때문에 못 본다 vs 작품은 죄 없다”…논란 연예인 복귀에 방송가 ‘딜레마’
    • 09:23
    • 조회 1791
    • 기사/뉴스
    25
    • 부모님 앞에서 신인상 수상 '효도'…올데이 프로젝트 "테디 형 감사합니다" [MMA2025]
    • 09:03
    • 조회 1538
    • 기사/뉴스
    1
    • [속보]'심우정 딸 특혜채용' 외교원 제재 무산
    • 08:52
    • 조회 3942
    • 기사/뉴스
    23
    • [단독]공수처 수사선상 오른 공직자 중 '검사' 최다…3년간 1만건
    • 08:47
    • 조회 528
    • 기사/뉴스
    3
    • '저속노화 의사' 정희원, 병원 퇴사 뒤 서울시 국장급 된 까닭
    • 06:23
    • 조회 10712
    • 기사/뉴스
    34
    • 지드래곤, ‘MMA’ 7관왕 등극…제니→올데프 수상
    • 02:07
    • 조회 904
    • 기사/뉴스
    1
    • [2025 KBS 연예대상] 전현무, 父 투병 맘고생 중 친정 KBS서 첫 대상 “선한 사람 되겠다”
    • 01:36
    • 조회 4649
    • 기사/뉴스
    18
    • 이번엔 강민경, 이쯤하면 주사이모 ‘데스노트’…“전혀 무관한 일”
    • 01:29
    • 조회 4433
    • 기사/뉴스
    1
    • 김주하, 남편 폭행·외도 최초 고백 “고막 터지고 뇌출혈...내연녀 집은 우리 집서 빤히 보여”
    • 00:47
    • 조회 88346
    • 기사/뉴스
    43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