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국민의힘 "당비 납부 당원 96만 역대 최다…정권 맞서달라는 뜻"
1,266 26
2025.12.16 14:00
1,266 26

국민의힘은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 수가 당원 시스템을 통한 통계 집계 이후 최다인 96만 3천2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당비를 내는 당원 수는 지난해 11월 30일 기준 74만 4천354명에서 올해 4월 4일 71만 1천528명으로 줄었다가 장동혁 대표가 선출된 전당대회가 열렸던 지난 8월 26일 기준 75만 1천30명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이달 10일 기준으로 전당대회일 대비 21만 2천201명 늘어 96만 3천 명을 넘었습니다.

3개월 이상 당비를 낸 당원인 '책임 당원'은 전당대회일보다 5만 3천995명이 늘었습니다.

정 총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당원 수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측하지만, 단지 지방선거 효과만으로 단정하기 어렵다"며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에 맞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주주의를 지켜달라는 국민께서 국민의힘과 함께 해주셔서 당원 증가로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장동혁 체제 출범 이후 당원에 대한 예우를 강조했고 당이 어려울수록 힘을 모아야 한다는 마음이 한데 모여 참여와 결속이 강화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당내에서는 당원 증가가 지방선거 경선룰 논의와 맞물려 내년 지방선거 출마 후보 결정에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은 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기존의 50%에서 70%로 확대하는 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가 당내 추가 의견 수렴을 거치겠다며 수정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31664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36 12.15 23,0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3,2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1,0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1,6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8,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8179 정치 [속보] 불법 정치자금 전달 혐의 김봉현, 1심서 무죄 선고 14:57 0
8178 정치 [단독]"당명 개정 검토" 10일간 의원 50명 만난 장동혁의 승부수 2 14:55 61
8177 정치 오세훈, 李대통령 직격…"모르면서 아는 척 하지 맙시다" 59 14:31 1,313
8176 정치 연봉이 가장 많은 인천국제항공사 사장의 연봉은 2억원 중반대다 3 14:30 679
8175 정치 오세훈 “李대통령, 겉핥기식 질의로 서울 도시개발 폄훼” 58 14:07 1,046
8174 정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21 14:04 444
8173 정치 ‘윤석열 손에 王’ 언급이 김종혁 징계사유? 3 14:00 284
8172 정치 대왕고래 질타한 李 "사업성 모르는데 수천억 투자하려 했나" 11 13:57 834
8171 정치 정원오, 서울시장 출마 공식화···“과정 밟는 중, 대통령 칭찬 도움 돼 41 13:46 1,099
8170 정치 오세훈 그만 보자(mb 주의) 13:34 349
8169 정치 민주당 후보는 넘치는데... 국힘은 왜 '정원오'만 때리나? 37 13:23 1,621
8168 정치 국힘 재선 의원들 “민주당 못 믿지만, 국힘은 더 못 믿어” 쓴소리 쏟아져 22 13:00 1,061
8167 정치 아버지의 시위와 자식의 다시 만난 세계 4 12:57 719
8166 정치 국힘 "특검, 김기현 압수수색은 '통일교 게이트' 물타기 수작" 9 12:56 228
8165 정치 신천지가 하는 방식은 개신교가 하던 방식임 2 12:48 943
8164 정치 이 대통령, 이학재 겨냥 "업무보고 후 뒤에서 딴 얘기" 31 11:51 1,967
8163 정치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업무보고 전에 밑에 참모들이 외화 밀반출 사안은 대통령 관심 사안이라 미리 숙지하고 가셔야 한다고 챙겨줬다고 함 41 11:37 2,407
8162 정치 [속보] 국민의힘·개혁신당 "통일교 특검, 이번 주 법안 발의 희망" 13 10:58 630
8161 정치 [속보] 조국 "서울 아파트값, 文정부 때보다 심각…'토지공개념' 도입해야" 34 10:43 1,495
8160 정치 계엄 1년여 전 군 대북전단 재개 결정…작년 평양 등에 23회 살포 1 10:10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