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이경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 전말
94,809 755
2025.12.16 13:59
94,809 755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 하차와 관련해 개그맨 유재석을 저격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이경의 '놀면 뭐하니' 하차를 둘러싼 제작진과의 갈등 과정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이이경이 수상하며) 유재석씨를 언급 안 했다. 여기서 패싱한 게 아니냐 일부러 그런 게 아니냐 했는데 논란이 커지니 소속사 측에서 유재석씨를 저격한 게 아니다 그럴 이유가 없다고 해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다면 이이경씨와 유재석씨가 안 좋을 만한 상황이 있느냐를 살펴봤다"며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에서 양측 간 진통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월요일날 그녀(제보자)가 처음으로 알렸다가 화요일쯤 AI(인공지능)이라고 밝혔다. 목요일에 '놀면 뭐하니' 녹화가 있었다. 녹화 때 갑자기 예정된 녹화가 연기가 됐다며 다음 주 월요일에 미팅을 갖자고 제작진에서 통보를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이이경 소속사 측은 "너무 억울하니 고소를 했다는 입장과 관련 자료를 제작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후 월요일 미팅에서 하차 통보가 이뤄졌으며, 이이경에게는 상당한 충격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양측은 조율에 들어갔고, 이이경 측은 하차 결정의 주체를 문제 삼았다.

제작진은 "이 내용들은 우리가 결정한 게 아니고 윗선에서 결정한 일"이라고 해명했으며, 이에 대해 이이경 측은 "그 윗선이 누구냐 유재석씨 뜻이냐"고 수차례 물었다고 한다.

하지만 제작진은 해당 질문에 끝내 답하지 않았고, 이진호는 "유재석씨가 개입을 했는지 안 했는지 확인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독일인 여성 A씨는 10월20일 네이버 블로그에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A가 나눈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DM 메시지다. A에게 신체 사진을 요구하고 욕설, 성희롱, 음담패설한 내용이 담겼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03/0013660499

목록 스크랩 (1)
댓글 7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939 12.15 23,3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5,6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71,2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5,8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0,2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6,0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1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3517 이슈 870만뷰 찍힌 프로듀서 라도가 부르는 if you 23:54 68
2933516 이슈 외국인들이 많이 사간다는 마그넷 15 23:53 860
2933515 이슈 정채연 인스타그램 업로드 1 23:53 126
2933514 이슈 예의 바르다고 소소하게 반응 있는 남자 아이돌 23:52 282
2933513 정보 트랙리스트로 논란났었던 올데프 수록곡 유앤아이 반응 4 23:50 602
2933512 팁/유용/추천 행복하게만드는 고양이 23:50 255
2933511 이슈 요즘 직장내 따돌림괴롭힘 수준 14 23:50 1,352
2933510 이슈 개인적으로 싱어게인 이번시즌에 기억에 남는 무대 2개.jpg 1 23:49 416
2933509 이슈 [펌] 2025년 10월 기준 30대 초반 여성 평균 순자산 23 23:48 1,158
2933508 기사/뉴스 '尹 계엄 가담' 이상민 전 행안부장관, 법원에 보석 청구 5 23:46 187
2933507 이슈 베트남행 비행기에서 성추행하다가 베트남에서 체포되기전에 참회의기도한다고 발악하는 한국인 남성 26 23:46 1,380
2933506 이슈 [경도를 기다리며] 원지안 발 씻겨주고 닦아주는 박서준 23:46 166
2933505 이슈 <아바타: 불과 재> 영국 가디언 평 21 23:45 1,495
2933504 유머 빵을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먹는 루이바오💜 23 23:45 739
2933503 이슈 그것도 아십니까? 소비 하면 소비할 수록 지력소모도 없는데다 바다생태계가 살아나고 이산화탄소 포집도가 올라가는게 김 양식이란 것을 9 23:44 733
2933502 이슈 고등학교 담임쌤 고르기 10 23:43 603
2933501 이슈 2조 8천억원 복권 당첨자의 삶 7 23:41 2,711
2933500 유머 손종원이 저 이기실 수 있겠어요? 가 아니라 저 막으실 수 있겠어요? 인게 너무 좋다..나는 이미 앞으로 나갈 준비가 되었고 나갈 것이므로 막아볼테면 막아봐라 11 23:40 1,605
2933499 이슈 [몬스타] 바람이 분다& 사람,사랑 4 23:40 110
2933498 기사/뉴스 '힙합 거물' 제이지, 한화와 손잡고 K-컬처에 7000억원대 '베팅' 1 23:40 654